아이와 함께 호캉스 - 멀리 떠나지 않아도 행복한 가족여행
김수정.김승남 지음 / 길벗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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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여행책~ [아이와 함께 호캉스] 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캠핑이 대세이긴 하지만 저는 잠은 침대에서!를 외치는 여자랍니다 ^^

아이가 어렸을때는 호캉스를 가도 내내 객실에만 있다가 밥먹고 사진 찍고 끝이였는데

아이들이 제법크니 짐싸는것도 가볍고  수영이 가능한 호캉스를 더 즐겨하게 되었어요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린 여행작가부부가 아이와 호캉스를 다녀보고 느낀것을 

토대로 집필한 책이라 내용이 궁금해졌어요.  

[아이와 함께 호캉스]에는 지역별로 구분하고 아이를 위한 호텔의 부대시설과

여행코스까지 있어서 실제 호캉스계획때도 많은 도움이 될꺼같아요

차례보다 먼저 보이는 호텔체크리스트가 부록으로 있어요

아이를 위한 부대시설이나 객실용품등을 한눈에 볼수있게 정리되어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준비할때 궁금증을 Q&A로 정리해두었어요

서울

인천,경기도

강원도,충청도

부산,경상도

제주도

총5개의 파트로 지역구분되어져 있네요

제가 가보고 만족했었던 메이필드 호텔도 있네요!

집에서도 가까웠고 이국적인 분위기와 비밀의 정원,벨타워 가든등이 생각나네요

아담한 테라피풀과 유아풀 등 아이들 놀기에도 좋아요

호텔소개 첫페이지에는 호텔의 간략한 정보가 있어서 보기 편하답니다.

[아이와 함께 호캉스]하면서 쉬는것도 좋치만 책에 있는 PIC A PIC!과 Plus Tip을 참고하면

더 알찬 호캉스가 되겠더라고요

부산호캉스,제주호캉스등 전국의 [아이와 함께 호캉스]로 추천하는 호텔이 꼼꼼하게 나와있어

다른지역 여행을 갈때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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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선의 엄마의 밥상서]


최고의 요리전문가 한복선 선생님이 알려주는 

엄마 손맛 가득한 집밥 메뉴 197가지


이젠 배달음식도 맛이 없고 아이들을 위해서 식단에 신경서야할때

운좋게 [한복선의 엄마의 밥상서]를 보게 되었네요.

15년째 스터디셀러로 이번에 내용을 보완하고 메뉴를 추가해 개정판을 

출간하였답니다.




   

궁중음식의 대가인 고 황혜성 교수의 둘째딸로 태어나서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이수자이며

요리책이외에도 시집도 출간하셨다고 하네요



   

   
 

자주 사용하는 70여가지 식품을 '요리하기전 알아두세요'코너로

기초이론이 자세하게 소개되어있어요.


-기억해두면 좋은 식품 계량법과 어림치

-올바른 칼 사용법과 기본썰기

-살림의 지혜, 식품보관법

-채소 제대로 고르기 & 손질.보관하기

-생선.해물 고르기 & 손질하기

-고기 손질.보관하기 & 부위별 맛내기

-요리의 제 맛 내는 양념장과 소스









또한 

-조림.찜 기본익히기

-볶음.무침 기본익히기

-구이.전.튀김 기본익히기

-국 기본익히기

-찌개.전골 기본 익히기

-자주쓰는 국물 가지

-맛있는 밥 짓기
등으로 '조리의 기초'를 충분히 이해하고 요리실력을 다질수 있겠어요~









PART1 매일매일 반찬. 밑반차

PART2 보글보글 국.찌개.전골

PART3 간단한 한 끼 한 그릇 요리

PART4 가족사랑 건강요리

PART5 특별한 날 별식.손님초대요리

PART6 사계절 김치.장아찌.피클




목차만 봐도 알수있듯 식사준비로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상세한 조리법이 총 망라되어있어요.

한그릇으로 한끼를 해결할수 있는 별식메뉴부터 매일 상차림에 응용할수 있는 메뉴, 기본 밑반찬인 김치와 장아찌,

가족 건강요리에 손님 초대 요리까지~





 

냉장고를  뒤져보니 두부,호박,장조림용고기가 있어서 '애호박된장찌개'와 '장조림'을 해보려고요

찌개끓일때는 한가지 된장만 넣고 끓였는데 재래식된장과 시판된장을 섞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는 팁과

고기는 익고 나서 간장양념해야 질기지 않타는것을 책을 보고 알게 되었네요~


오늘은 [한복선의 엄마의 밥상서]덕에 맛있는 한끼가 될꺼같네요!!





 이글은 업체로부터 지원받아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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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이 두렵지 않은 직장인 책 쓰기
조형근 지음 / 가나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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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직장인을 위한 책쓰기 책이다.

책쓰기는 어렵지만 의지를 가지고 도전을 한다면 누구나 이룰수있다.

시작이 반인것처럼 시작하기가 어렵지만 그 시점만 넘으면 그다음,그다음은 조금씩 수월해진다.



전 프로게이머였고 직장을 다니면서 이미 여러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의 이력이 눈에 띈다.

책쓰기에는 알수 없는 마력이 있어서 한번 경험하면 좀처럼 손에서 놓을수가 없고

책을 출간하면 또다시 새로운 책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는 작가의 말에

나도 어느정도 동의한다.




책출간은 아니지만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수업에서

작게나마 나의 책을 만들어 본적이 있기때문이다.

나의 진짜 이야기 또는 상상속의 이야기를 끄집어 낸다는것이

재밋고 설레기도 하면서 종이에 글로 쓰기까지 엄청 어려웠었다.

그렇게 12주의 수업이 끝나고 나의 책을 받았을때 너무 기뻤다.

그리고 다시 또 만들고 싶은 마음이 퐁퐁퐁 쏫아났다.






일단 쓰자


하루에 한장을 채우면 100일뒤에는 한권의 책이 나온다.

블로그,일기장,노트,sns등 편한곳에 썼다 지웠다를 하여도 좋타




책쓰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책을 쓰고자 하는 마음과 돌덩이처럼 무거운 엉덩이란다. 동의 ^^





P.102

책쓰기는 긁지않은 복권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1등에 당첨될지 꽝일지는 복권을 긁기전까지는 모릅니다.

어차피 당첨되지도 않는 복권을 왜 사냐고요?

복권을 사지 않으면 당첨될 가능성은 0이지만 

복권을 구입하면 당첨확률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복권과 다르게 책쓰기는 꽝이 없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로또 3등이상의 값어치를 할뿐아니라

내적으로는 1등당첨과 다를 바 없는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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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동차여행 코스북 - 가뿐하게 떠나는 제주 드라이빙 로드
이병권 지음 / 길벗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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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를 알고 떠나면 여행길~운전길 모두 즐거울 거예요!

해안도로&중산간도로 총22개 드라이빙 가이드


가뿐하게 떠나는 제주 드라이빙 로드 [제주 자동차여행 코스북]







      



여행작가 이병권님의 두번째 책인 길벗출판사의 [제주 자동차여행 코스북] 이랍니다. 

자동차여행을 테마로 도로중심으로 스팟을 구성하였고

핫플레이스뿐 아니라 작가만의 제주스런 장소도 있답니다.


다른 제주여행책과는 달리 렌트카로 이동한다는 점에 권역별로 나누기 보다는

도로별로 코스를 만들어 목차를 해안도로와 중산간도로로 나눴답니다.



   

   





 



Intro. 제주를 이제 막 입도하는 사람에게

“이런 제주는 어떤가요?”
Living for a month 한 달 살기
His fave 작가가 선택한 보석 같은 여행지
History & Culture 역사와 문화
Grief Tourism 제주 4.3사건
Being Happy 우리 함께 꽃길 걸어요
Healing Yourself 힐링 숲
Rainy Days 비 오는 제주
Museums 미술관
Architectures 예술 건축물
Activities 다이나믹 제주
For a Child or Childlike 아이가 있거나 동심이 있거나













Part 1. 일주도로 따라 제주 바닷길 한 바퀴

01 옛 제주로의 시간 여행 일주도로 삼성혈~조천










이 외에도 미술관, 뮤지엄, 세계적인작가의 유명건축물등과 

스킨스쿠버,서핑,카트,요트등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어있어요


아이와 동반한 가족여행길에 볼만한곳도 소개되어있고

친구 또는 연인 등 구성에 따라 요긴한 정보도 많탑니다.





  




제주도바다에도 염전이 있었을텐데 일반적인 염전과는 모양도 다르고 바로 바닷가라 너무 이색적인 구암돌염전




   

 





저도 1년간의 기간제근무를 끝내고 4단계가 오기전에 가족들과 이른여름휴가로

7월초에 제주도를 다녀왔답니다. 거의 15년만의 제주도 방문이라 참 설레이면서 갔었지요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왜 여긴 못갔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았어요.


코로나로 인해 요즘 제주도를 많이 가는데

다시 제주에 갈수있는 기회가 온다면

가뿐하게 떠나는 제주 드라이빙 로드

 [제주 자동차여행 코스북]을 꼭!!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827966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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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살인자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1
스테판 안헴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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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폭염과 무서운 코로나로 "여름휴가=홈캉스"

집에서 읽기 좋은 범죄스릴러소설 한권 소개해드릴께요~


스웨덴 최고의 인기 스릴러 작가 스테판 안햄의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얼굴 없는 살인자]입니다.











작가인 스테판 아헴은 20년 이상 영화와 드라마 대본을 집필한 시나리오 작가이자

각본가, 범죄스릴러 소설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하네요.

스웨덴 최다 판매 기록과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여러 나라에서 톱10 베스트셀러에 올랐어요.

노르딕 누아르(Nordic Noir)의 긴장감과 시나리오 작법의 영화적 특성을 결합한

 ‘파비안 리스크’ 형사 시리즈를 기획하고 지금까지 총 6권의 소설을 출간했다고 해요.

 이 시리즈는 전 세계 30개국에 출간되어 2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고,

 스웨덴의 올해의 범죄소설상, 독일 최우수 범죄소설상을 수상했으며,

 아이리시 북어워드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국제적인 수상 이력을 자랑하고 있어요~^^.











형사 파비안 리스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노르딕 누아르시리즈물의 첫 신호탄이자

과거 청소년기 시절에 벌어진 학교 폭력 문제와 연관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사건을 추적하고 기억해나가는 경찰의 이야기입니다.





프롤로그는 사흘전으로 시작되어 이렇게 끝나요.

어떤 상황인지..?


주인공인 파비안 리스크가 어떠한 사건의 트라우마로 사직서를 제출하게 되고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새로운 직장인 헬싱보리 경찰서로 소속을 옮기는중

 새상사의 방문을 받게되요.

휴가살인현장에서 피해자의 몸위에 올려있던 사진을 보고 사건현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살해당한 사람이 자신의 어린시절에 같은 반 동급생이였던거죠.



파비안은 학창시절 자신 역시 학교 폭력의 대상이었던 한 친구를 외면했던 기억을 갖고 있어요.

 과거의 피해자가 현재의 가해자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파비안의 기억은 수사 과정에서 중요한 단서가 되고,

 그 역시 학폭의 피해자였던 한 친구가 범인임을 확신하지만,

 그가 범인으로 지목했던 친구마저 살해되며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게 된답니다.



자신을 꽁꽁 숨기며 보일듯 말듯 메세지를 남기는 살인마,

오래된 기억속에서 단서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학교 폭력에 대한 응징이 정당한지에 대한 메시지까지

흥미를 자극하네요.


책이 엄청 두꺼운데 읽다보면 너무 재밋어서 어느새 절반이 후딱~


티비시리즈물로도 제작한다고 하는데

벌써 기대가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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