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이야기..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갑자기 이 질문이 생각나는건 선사시대이야기를 읽으며.. ^^ 지구를 둘러싼..자연환경이 먼저냐? 인간이 먼저냐? 하는 질문이 책을 읽는동안 떠나질 않았다. 우리 인간들은 오랫동안 인류전의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보여왔다. 인간의 조상은? 혹은..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의 진화에 대해..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기전.. 크로마뇽인부터.. 그시대에 살았던 공룡에 이르기 까지 이성을 가진 인간이 인류에 출현한 것은 불과 얼마전일까? 선사시대 이야기는 46억년전 우주의 대 폭발이후 생명체가 죽고 탄생하고 어떠한 변화를 거쳐 왔는지를 재미있는 질문들로 가득메운다. 책은 우주 대 폭발이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별의 역사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하나씩 그 비밀을 밝혀내려 노력한다. 생명체의 탄생과 죽음은 불가사의하게도 그 현상을 증명하기 어렵거나 적당한 근거를 찾아내기가 쉽지않아 과학자들과 고고학자들에게 있어서 빅이슈가 되기도 하는데.. 선사시대를 읽으며 이런 불가사의한 지구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고등학교 지구과학과목에서 말하듯 몇광년의 빛의 속도를 뚫고 선사시대의 이야기는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생명복제가 성공한 이 시대에 아직도 모르는..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어야할 얘기를 한다. 책이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우리는 언제부터 씹을수 있었을까? / 조개는 언제 탄생했을까?^^같은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서 재미있게 풀어냄으로 써..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류출현전 이렇게 많은 시대가 있었다니 책을 읽으면서 호기심이 가득가득 채운다. 초등학교 2학년때 읽었던 ..과학동산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그책에는 선사시대의 동물에 대해.. 공룡들에 대한 사진을 주류로 실려있었다. 그책을 읽으며 정말 지구에 지구에 공룡이 살았을까? 라는 상상으로 꿈나래를 펼치기도 했었는데.. 이책을 읽으며 더욱 그 호기심은 커져만 간다. 지금 우리 주위에 있는 바퀴벌레나 은행나무는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빙하는 녹아 .. 2080년쯤이 되면..4계절중..겨울이라는 계절은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한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과학사..많은 종의 탄생과 많은 종의 멸종은 떠오르는 해와 지는 해처럼 하루가 무색할 만큼 변한다. 선사시대를 읽으며 지구에 대한 관심이 두배로 늘어난것 같다. 그냥 밟고 있는 이땅이 .. 평평하지 않고 ..둥글다는건 ..태어나 지금까지 살면서도 느끼지 못하는 진실이지만 .. 그래서 선사시대의 케케묵은 얘기를 이래저래 증명하고 유추하는 그들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는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수있는 포스터의 문구처럼.. 지구는 아프다.. 책을 읽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수많은 동물들.. 그들은 지형에 맞춰 진화되어온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지구의 지형에 맞추는게 아닌 우리 인간에게 맞춰 지구를 이리저리 리모델링 시키고 있다. 주객전도에 지구는 발을 동동구리며 소리칠지도 모르겠다. 지구의 멸망이 거론되었던.. 1999년 .. 지구가 이리저리 변형된 자기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한번 우주의 대폭발로 지구가 재 탄생된다면.. 과연 그땐 어떤생명의 종이 남아있을지가 궁금해진다. 이책은 어찌보면 우리 지구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라고 말하는 지도 모르겠다. 재미있게 펼쳐볼수있었던 선사시대 이야기.. 우리의 눈높이에 맞춰..어렵지 않은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