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공부 - 30년간 사형수들을 보내며 얻은 삶의 가치들
양순자 지음 / 시루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생9단'으로 이미 검증된 그녀의 에세이.

이번에는, 제목부터도 마음을 끌었던 '어른공부'다.

 

책을 손에 쥐는 순간부터

나는 그저 활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속 깊은 선배로부터 소중한 가르침을 듣고 있는 듣한 기분을 느꼈다. 

조곤조곤 이야기를 하듯...

가슴을 어루만지는 듯..

 

찐한 인생 선배에게 배우는 성장법.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당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 '이등병인생 딱지 떼는 법'.

살다보면 알게 될 깊은 인생의 의미들.

스스로를 어떻게 바르게 세워, 인생을 살아가는가를 가르쳐주는 지침서.

 

한 권의 책을 통해 마음의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된다면, 충분히 감사할 만 하잖은가.. ^^

 

구절구절마다 가슴에 와 닿기를 수차례..

참으로 단순한 진리를, 우리는 왜 쉽게 이르지 못하고 주위에서만 뱅글뱅글~ 맴돌고만 있는지..

책을 손에서 잠시 내려놓고 생각해보니,

나도 짧은 삶 속에서 마주치는 스쳐가는 인연 속에서 잠시 잠깐씩 천국을 맛보았던 소중한 기억들이 있었다.

왜 그 순간을 알아채지 못했을까..

인생의 무수히 많은 구석구석에 놓여 있었던 천국을..

[행복은 결과가 아니야.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 속에 묻어있는 조그만 열기]

 

책을 내려놓으며,

'단지 늙어가는 것이 아닌, 의미있게 성장하며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가슴의 온도를 높여주는 소중한 책

[어른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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