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지금 하인리히 거리에 산다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4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네레 마어 글, 이지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아직은 우리 아이들에서 낯설은가 보다. 책을 점점 읽다 보니 우리 아이들의 얼굴 빛이 달라지면서 아주 심각하게 받아 들인다. 그러면서
'엄마 나 이책 싫어'.......
'왜 따로 살아야되?'
'집이 두개니깐 좋긴하겠다.'

왜 어린아이들 읽는책에 이렇게 어두운 그림책이 생겨났을까? 하는 의구심이 일어 났지만. 요즘은 너무 흔한 일이라서...라고 애써 말을 이여 붙인다. 이혼에 대한 그림책을 공부하다 보니깐 우연히 이책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쳐서 아이가 말하듯이 써 내려가는 책이다. 엄마 아빠가 싸우고 나서 하는 행동들이 우리들 가졍사에서 흔히 있는 모습으로 묘사 되고 있다. 한번쯤은 읽어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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