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 두 번째 모험 - 화산 탈출 대작전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2
스테파노 보르딜리오니 지음, 페데리코 베르톨루치 그림, 김효진 옮김 / 조선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먼저 이책은 귀여운 다섯공룡들의 모험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페이지에는 다섯공룡 디노디노, 덩치디노, 점프디노, 풍덩디노, 날쌘디노의 특정이 설명이 되어있어

아이들의 공룡의 캐릭터를 생각하며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페이지가 많지않고 적당한 글밥으로 혼자읽기에도 엄마가 읽기에도 좋습니다.

책사이즈가 적당하며 가벼워서 자주 볼 수있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곰 주술사와 공룡 오총사, 성 난 화산을 잠재워라!

한가롭게 숲속을 거닐며 노랗고 탐스런 열매를 발견해서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갑자기 하늘에서 불타는 돌이 비처럼 쏟아졌어요.

사실 꼬마공룡들이 살았던 그 시대에는 매일같이 하늘에서 돌이 떨어졌어요. 운석이었죠.

그런데 친구들에게 지금 쏟아진 돌은 운석이 아니었어요.

운석은 이렇게 많이 떨어지는 법이 없었거든요.

지금 떨어지는 돌은 색깔도 까맣고, 너무나 뜨거웠어요.

그런 돌이 비처럼 마구 쏟아지자 숲속은 잿더미가 되었지요.
꼬마공룡들은 화산을 찾아가 화를 풀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화산을 찾아가는 길에 친구들은 알록달록한 예쁜 알들이 있는 작은 봉우리를 지나가게 되었어요.

알고 보니 그 알들은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의 알이었지요.
티라노사우루스의 공격을 피해 달아나던 친구들은 머리에 이상한 깃털을 잔뜩 꽂은 우스꽝스런 모습의 곰 주술사를 만났어요.

곰 주술사는 자신이 화산의 대리인이라며, 화산의 화를 풀어 주고 싶으면 맛있는 과일을 갖다 바치라 했지요.

온 숲속을 뒤져 모양도 예쁘면서 맛도 좋은 과일을 잔뜩 모아서 바쳤지만 사기꾼 곰은 그 과일을 혼자 다 먹어 버렸어요.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 보자며 화산을 찾아간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그런데 화산은 화를 풀기는커녕 더 화를 내며 폭발해 버렸어요.

사방으로 용암이 흘러넘치는 위기의 순간, 친구들은 과연 화산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결과는 책을 보시면 알 수있겠죠!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날마다 잠잘때 읽어달라고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