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 군사적, 경제적 힘을 얻을 능력이 있는지를 의심했기 때문이다. 당시 정부와 부유한 후원자들이 교육과 학문에 자금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그 목적은 새로운 능력을 획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능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근세 이전의 전형적인 지배자는 사제와 철학자, 시인에게 돈을 주면서 이들이 자신의 지배를 정당화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기를 기대했지, 이들에게 새 의약품을 발견하거나 신무기를 발명하거나 경제성장을 촉진하라고 주문하지 않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