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조건 -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
바스 카스트 지음, 정인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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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조건 :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

바스 카스트 저/정인회 역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2년 10월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사진작가로 꼽히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이런 말을 남겼다.
"우리에게 두 가지 선택이 주어진다면, 후회가 남을 가능성도 두 가지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건, 선택의 유머다!

 

 

 

 

 

 

 

 

왜 우리는 거리에서 춤을 추지 않는가


왜 우리는 점점 부유해지는데 불만은 늘고 바빠지며 피로해지는가?
또 왜 우리는 자유로운데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는가?
왜 우리는행복을 찾지 못하는가?
혹시 어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는 점점 부유해 지고 있다고? 우리가?
아니다! 부유해 지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는 생각보다 부유하지 않다.

부유한 기준은 분명 다를 수 있지만, 그 부유라는 뜻은 어느정도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말하는 것을 부유 하다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
부유하다는 의미는 대체적으로는, 정말 재산이 많은 사람들을 뜻하는 것이다.
그런 두가지 의미를 두고 보았을 때, 과연 우리는 부유한가?

분명,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더 자유로워지면 더 행복해질까

 

"내가 사치스런 탄식에 불과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누가 보더라도 풍족한 나와 같은 세대가 사랑과 삶에 어려움을 겪으며 만족하지 못해 좌절하기까지 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고 사치스러운 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탄식하고 불만을 토로한다.

 

우리는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본질을 보지 않고 앞만보고 달려왔다.
그렇다 보니, 본질없는 빛 좋은 개살구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탄식하고 불만을 토로 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왜 우리는 어떤 일이든 어떤 일이든 제대로 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걸까? 왜 우리는 만족하지 못할까? 이전보다 더 큰 자유를 누리고 있고, 수많은 가능성이 널려 있는데도 왜 만족도는 더 떨어질까?
설문자소에 따르면, 우리는 우리가 이룬 성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채 불만만 키워가고 있는 셈이었다.

 

무언가를 이루고자 해서 이루었지만, 결국 그것을 잘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결국, 할 줄만 알았지 성취후 그것을 활용할 줄 모르니 무언가 공허한 느낌을 받는 것이다.
물론, 그 외의 것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인간은 욕망하는 종이다.
무언가를 성취했을 때, 그 성취했을 때의 느낌을 더 느끼고 싶은 욕구와 욕심 때문에 성취만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급진적인 현대사회의 문제점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는 한 행복하기는 쉽지 않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것들을 모두 놓아 버리면 그만이지만, 쉽지 않다.
우리 인간은 그런 것이다.

 

선택지가 많으면 리스크와 부작용이 동반될 수도 있다.
선택지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마음이 불안해지는 부작용이 생기는데, 우리는 이러한 부작용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선택의 폭이 하나씩 늘어 날 때 우리는 고민하게 되는 시간은 그 배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후회의 폭도 더 넓어진다.
  우리는 선택에 있어서 한 번더 진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진정, 내가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것이 내게 진정 필요한 것인가?!

 

이러한 자문을 한다면 선택의 조건이라는 굴레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 부작용은 쌓이고 쌓여서 스트레스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선택지가 많으면 우리의 기억 활동이 혹사당할 뿐만 아니라 좁은 의미에서는 우리의 심리까지도 (아마도 이것이 훨씬 더 결정적인 측면일 것이다) 혹사 당한다.

 

첫째,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많을수록, 우리가 버릴 수밖에 없고 또 아쉬워하게 될

      대안도 늘어난다.
      경제학자들은 이를 '기회비용' 또는 '대안비용'이라고 표현한다.


둘째,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많을수록, 기회비용뿐만 아니라 선택한 대안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경우가 많다.

 

셋째, 선택할 여지가 없으면 죄책감을 느낄 이유도 없다.

 

   선택할 수 있는 조건에서, 선택의 권한과 권리는 개인의 몫이다.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 선택에 앞서서 우리는 한 번더 생각해봐야 할 것은 "무조건 적인 선택"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않되는 것처럼 생각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선택에 있어서 너무 억압받지 않을 필요가 있다.



친밀한 과계와 유대는 삶의 활력소가 될 뿐만 아니라 선택지가 넘치는 사회에서 우리의 처신을 도와주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친밀한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친밀한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관계가 마이너스가 되는 관계라고 한다면 굳이 친밀한 관계유대는 필요 없다.
 
  밥을 먹거나, 파티를 한다거나, 어떠한 모임에 갈 때, 나와 함께 무언가 성장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친민한 관계유대를 이어나갈 필요성은 있다.
  때로는, 마음이편한 사람. 그런 사람도 포함을 하고자 한다.

  그 관계와 유대는 모두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커리어를 쌓는 일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돈을 모으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 결과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이 악순환은 저절로 강화되어 우리를 점점 더 고립된 단독자로 만든다.
왜냐하면 돈은 우리를 주변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돈은 유대를 해체하고 우리를 외롭게 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이미, 자본주위에서 악순환을 겪고 있다.
답은, 알고 있지만 그 답이 진짜 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악순환 이긴 하지만, 그 생활은 지금 겪고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으며 내 주위에도 그런 악순환을 겪고 있기에 그 상황들이 보편적인 삶이라 생각하기에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용기가 없는 것을 말한다.

돈은, 우리 동양의 의미로 풀이 한다면 음의 기운이 굉장히 강한 것이라고 했다.
음은 좋지 않다. 물론, 적당한 음과 양이 잘 조화가 이뤄진다면 좋지만 돈이라는 것은 양을 왠만한 양의 기운을 누를 정도의 음의 기운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좋지는 않다.

그래서 돈을위해 혹은, 돈 때문에 등등의 이유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절망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공험이 바로 '돈' 이다.

 

 

 

 


우리에게 안정과 포근함을 주는 인간관계가 부족하고, 위기에 처했을 때 주저 없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부족하다.
이렇게 부유한 사회에서 인간관계의 결핍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부유한 사람들이 더 외로울까?

돈이 많은 사람들은 대개 일도 많이 한다. 따라서 이들은 친구나 가족을 위해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커리어를 쌓는 것에 욕망이 강한 사람일수록 직장을 쫓아 이사 가는 것도 꺼리지 않는 탓에 친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인생에서 제일 최고는, 적당함이다.
많은 것도 좋지 않으며, 적은 것도 좋지 않다. 차라리 많은 것보다는 적음이 더 행복할 수

있다.

많은 것을 지니고 있으면 그 만큼 선택해야 할 것들이 자연스레 많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많이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는 발상이 공허함을 안겨주는 것이다.

반대로 적게 지닌다라고 하면 원하는 것 혹은 선택해야 할 것들이 한정되기 때문에 그 안에서도 좀 더 신중하게 자문을 하면서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돈이 없을 때, 과연 이것이 내게 필요한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절제된 삶을 살기 때문에 선택에 있어서도 공허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물론, 많은 것을 갖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친구와 가족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려면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고소득자에게는 이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


  물론, 자본주의 시대에서 시간만으로 관계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
  어느정도의 돈은 필요하다.
  하지만, 돈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아무리 힘들지라도 함께 하고 있는 "시간" 말이다.

  우리는, 시간을 어디에 얼만큼 활용하고 있는가?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음을. 문한제가 아님을 말이다.
 그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지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CAPITRLISM KILLS LOVE

"자본주의는 사랑을 죽인다"

 

 

 

 

[ 영상 실험 ]

 

돈이 개입되거나 연상될 때는 사회적인 성향이 줄어들고 개인적인 경향이 늘어났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도움을 주려는 욕구가 적었고 또 역으로 타인으로 부터 도움을 받으려는 성향도 약했다. 중요한 일을 혼자서 처리하고 싶은지 아니면 파트너와 함께 처리하고 싶은지를 물으면, 돈이 많은 사람들은 혼자서 처리하는 쪽을 택한다.
돈은 타인을 차단하고 독자성을 띠게 하며 비사회적인 성격을 강화시킨다.

 

돈이 가진 힘은 좋은 것보다는 좋지 않은 쪽으로 강한 것 같다.
아까도 말했지만, 돈은 음의 기운이 굉장히 강하다.

돈이라는 것은, 마이너스를 발생시킨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돈이 무조건 적으로 좋지 않다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을 어떻게 잘.. 혹은, 좋은 쪽으로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공급자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기대에 못 미치면 곧바로 경쟁업체로 갈아타면 그만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 경쟁업체가 우리에게 호의를 표하는지가 아니라 지불한 돈만큼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의 여부다.

 

우리 인간의 심리는 자신이 해준만큼 받으려는 보상심리를 자연스레 지니고 있다.
그 이상을 해주면 좋지만, 그 이상을 받을 때는 오히려 부담이라는 것도 함께 받게 되는게 보편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선을 좋아한다.

 

예를들면, 2만원 어치를 샀으면 2만원 어치의 양을 받으면 되는 것이고
          간혹 서비스로 좀 더 얹어주는 것은 고객을 기분좋게 하는 수단중의 하나이다.
          물건을 하나 팔면서 기쁨을 얹어 준다. 그리고, 그 고객을 통해서 앞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글을 쓰다보니 약간은 주제와 맞지 않게 생각을 적었다.)

 

 

현대인들은 행복의 경로에서 커리어를 우선시한다.
교육과 직업에 신경을 쓰고, 가정은 뒷전에 두는 경우가 많다.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지향하는 성공적인 삶에 대한 가치관과 연관되어 있다.
부유해질수록 행복의 가치관과 연관되어 있다.
부유해질수록 행복의 가치관 또한 작고 사적인 가정의 세계에서 크고 공적인 커리어의 세계로 옮겨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전이는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가장 중대한 변화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그렇다. 우리의 성공의 척도는 바로 커리어에 기준화되어 있다.
그러한 커리어는 이미 무너지고 있다.
커리어 보다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세워야 한다.

가치관역시 바뀌어야 한다.

 

 

 

우리는 돈이 많아질수록 사적이고 친밀한 관계로부터 점점 멀어진다.
사회가 부유해질수록 구성원들은 점점 더 각자의 길을 가며 개인적인 소망과 계획을 추구하게 된다.
이는 가족 간의 유대와 사회적인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족이라는 작은 세계는 중요성을 잃어가고, 우리는 점점 더 바깥 세상에서 얻는 인정, 즉 커리어에만 집중하고 있따.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돈에 끌려다니면 않된다는 것이다.
그 사실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믿지는 않으려는 것 같다.

 

돈도 중요하지만, 냉철하게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
마이클 센덜 교수의 책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이라는 책 제목처럼..
이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것들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
자본주의는 이미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인지해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아무리 부유할지라도 그것은 중요치 않으며,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지내는 것만이 간절히 원하는 유일한 선택지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아이들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사실상 부모라고 하기엔 미숙하다.
아이들을 생전 처음 낳고, 기르고,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에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가 없다.
그 부모들도 분명 어릴 때는 선택권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단, 한 번이라도..
안타깝지만, 그 생각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조금씩 잊혀지게 된 것 같다.

아이들의 선택 마저도 부모들이 제한해 버리고 권한을 뺏어 버리는 것.
그러면서 아이들의 생각과 진로 인생을 모두 자신들의 욕심으로 채워나간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라는 것이다.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


아이들의 생각을 억압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부모 자신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가족을 구성하는 것은 자아정체성이나 사회적인 인정 추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일을 통해서도 인정을 얻지만, 가족을 통해 보다 더 절대적인 인정을 얻는다.
가족 안에서는 누구나 작은 스타이며 누구나 전폭적인 주목과 지지를 받는다.
반면 커리어의 세계는 이와 다르다.
사회에서는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인정을 받는다. 어느 사회에서나 정상에 서는 사람은 항상 소수일 뿐이다.


냉정하게 말하지만, 사회든 어디든 정상에 설 수 있는 인원은 소수일 뿐이다.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 소수인원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모두 송두리째 뽑아 내야 한다.
다수가 원하는 일반적인 것들을 외면하고, 내 자신을 브랜드화 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 격고한 노력은 당연한 것이고, 고통은 수반될 것이다.
그것도 이기지 못한다라면, 정상에 설 자격도 없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지금 이 현시점에서 더욱 퇴보될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이제 휴식을 부끄러워한다. 오랜 사색에 대해선 양심의 가책까지 느낀다.
시계를 바라보며 점심 식사는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고, 눈은 주식 시세가 나와 있는 신문을 향해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무언가를 "놓치는 것"은 아닌가 불안해하며 살고 있다.


'아무것도 안 하느니 차라리 무슨 일이라도 한다'는 원칙이 모든 교양과 고상한 취미를 파괴하고 있다.

 


그런 생각 자체가 우리 자신을 갉아 먹을 뿐이다.
무언가를 하고 있지만, 채워지지 않는 공허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본질을 깨쳐야 한다. 지금 당장이라도 늦지 않았다.
본질을 깨쳐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

본질을 깨쳐게 될 때, 우리는 그런 조급함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바쁘다는 것이 최고로 높이 평가받는 척도가 되었다.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일수록 그리고 스케줄이 빈틈없이 꽉 차 있는 사람일수록, 더욱더 중요한 인물로 인식되는 것.

 


바쁘다는 사람들을 보면 동경의 대상과 함께 멋져 보였다.
바쁘다는 것은 그 만큼 그 사람의 존재 가치를 입증하는 것과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게 된다.
바쁘다는 것은 나쁘진 않다. 좋은 것이다.


하지만, 그 바쁘다는 것이 정말 진정 바쁘다는 것인지 한 번은 점거해 볼 필요가 있다.
쓰잘데기 없는 바쁨이라고 한다면 그런 스케줄은 모조리 지워버리고 본질들을 채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바쁘지 않다고 하더라도, 차라리 여유있게 본질을 찾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오늘날에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경직된 사회구조는 수백 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해체되었고 역동성을 띠게 되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커리어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출신 집안이 아니라 각자의 재능, 성실성, 그리고 지속적인 성과다.


세상은 변화 한다.
모든 것은 변화 한다.
예전의 사고방식대로 살아간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

오늘날 이미 어느 누구나 모두에게 기회는 주어졌다.

다만, 그 기회라는 것을 뚜렷하게 보고 잡아 낼 수 있는 능력만 길러 내면 된다.
그 능력은, 재능 - 성실성 - 지속 - 준비 등등의 것을 의미한다.

준비되어 있지 않는 사람에게는 수 백만개의 기회를 준다 할 지라도 혹은 눈앞에 있을지라도
맹인처럼 그 기회를 볼 수 없어서 매 순간 놓치는 꼴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칭얼거리는 아이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청년이고 성인이다!!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독서를 해야 한다. 

 

사회적 압력은 초과근무도 불사하며, 더 열심히 일해 더 많은 돈을 벌도록 강요한다.
다른 곳에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데도 말이다.


이미 우리는 돈이라는 것에 얽메여 있다.
마치, 개 목줄에 걸린 것 처럼 말이다.

너무 심하게 표현했나?!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 봐라!

돈을 벌기 위해 돈을 위해 일하고 있는 우리 자신들을 말이다.
애처롭고 안타까움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다시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그 모든 것은, 우리 자신들이 선택하고 이뤄낸 것들이 아닌가?
아무리 주위에서 압박을 가했던 무엇을 했던 결국은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고, 그 선택을 한 것은 우리 자신이었음을
벌써 잊었단 말인가?

 

누구를 탓하라는 것이 아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시간을 잘 활용해서 각자 자신에게 투자를 하라는 말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고, 다른 분야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분야를 동싱에 같이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제일 좋은 것은 자신이 잘하는 것에 올인 하는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 놓인 사람은 두가지를 동시에 각고한 노력으로 해내가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 각오도 없이 무엇을 할 것인가!!

앞으로도 칭얼거리는 아이처럼 있을 것인가?!

그런 사람이 있다면, 아이보다 못한 어른.
몸만 커져버린 아이가 아닌가.

반성하고, 변혁을 일으켜 보자!!
우리는 자신 스스로가 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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