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외롭구나 (Plus Edition) -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김형태 지음 / 예담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고민상담 : 너 외롭구나 plus edition
김형태 저 | 예담 | 2011년 03월

 

 

 

 

너, 외롭구나 -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  내 생각:

우선 첫째로 상담해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 상담을 그냥 상담을 해주느냐 아니면 귀 담아 들어주는 것이냐 인 것 같다.

즉,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담이라는 것은 답을 원해서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점

 

왜냐구? 대부분 사람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이미 알고 있으며,

그 문제의 옳은 것이 무엇인지도 안다.

 

그들에게 필요하고, 그들이 원하는 상담은 그런것이 아니다.

쉽게 말해 자신의 하소연, 마음속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현대는 말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들어주는 사람은 흔치 않다.

서로 말만 할 줄 알지 들어주려는 경청은 많지 않다라는 뜻이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다지 공감도 가는 부분이 그리 크게 자리 잡지 못헸다.

 

대부분 모두가 생각하고 이미 생각했었던 고민들 이었기에 식상한 부분들이 많았다.

모든 문제의 근원과 답은 각자 자신의 안에 있다는 것 이라 생각한다.

 

[ 좋았거나, 가슴에 와 닿은 본문 내용]

 

77p 하고싶은것은 많은 데, 할 일은 없는 이태백

 

인생은 결과보다 과정에 더 많은 가치가 있습니다.

결과까지도 좋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고요.

“ 인생은 60부터” 라는 말에는 인생의 커다란 진실이 있습니다.

 

102p 학교를 다닐까? 돈을 벌까 ? 고민 중에서

‘ 돈 많이 벌자’.

‘ 그 돈 벌어서 떵떵거리고 살아보자’

 

이런 생각으로 농사지은 농부의 쌀과,

‘ 어떡하면 사람들에게 이로운 쌀을 길러낼까 ’

 

‘ 사람들 건강을 지켜주는 좋은 쌀을 팔아야 한다’

등의 생각으로 농사를 지은 농부의 쌀 중에서, 과연 어떤 쌀이 더 잘 팔릴까요?

결과는 뻔 한 것 아닙니까? 결과적으로 누가 돈을 더 많이 벌겠습니까.

 

내 생각: 결국, 본질을 생각해야만 된다는 것

 

104p ‘ 1000만 원을 한 달 동안에 어떻게 쓰고 싶은가 ’ 라는 질문에는

        금방 목록을 만들 수 있겠지만, ‘

 

한 달에 1,000만 원을 벌려면 어떤일을 하면 될까?’ 라는 질문에는 결코 답을 낼 수 없는 것이 돈의 속성입니다.

돈 벌고 싶다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십시오.

 

131p 자신감을 잃은 낙오자

자신감을 갖고, 남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으려면, ‘자신’을 가지세요

‘자신’을 만들고, ‘자신’을 이루고 ‘자신’을 경영 하세요

 

193p 굳은 살 박히도록 일을 해도

200자 원고지 장당 5~7천 원짜리 잡지 칼럼을, 한 편 쓴느 데 일주일을 데굴데굴 구르고 머리를 쥐어 짜내서 글을 써서 기고하던 때가 엊그제입니다.

200자 원고지 10장 쓰면 5~7만 원 받았습니다.

일주일 주급으로 환산하면 참담하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고료가 아니라

 

“ 글을 쓸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고” 그 기회는 나를 입증할 절호의 찬스라는 것입니다.

 

그 일은 절대적으로 나의 터닝 포인트이므로 무보수라도 상관없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해서 썼고, 나름대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부분의 원고 청탁에 대해 제가 원하는 대로 고료를 받고 있습니다.

2~3년 만에 제가 받는 고료는 10배가 넘었습니다.

 

먼저 입증하고, 인정되면 부르는게 값이 됩니다.

 

명심하세요.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입니다.

나의 능력을 보여줘야 하고, 가능성과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이고, 당신에게 끝까지 책임이 따르는 나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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