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푸드 - 인스턴트에 중독된 내 아이, 어떻게 살릴까?
배경미 지음 / 밥북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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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아이들의 체형이 바뀌고 자주 아프다는 말을 하기에 분명 먹는 것이 문제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과 표지를 본 순간 너무 궁금해졌어요. 도대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제목에 제가 강추했다시피.... 이 책은 한 번이 아니라 열 번은 읽어야 할 책입니다.

왜 이렇게 이야기하는지 아래 목차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사진 상 차례가 뒤바뀌었는데요.

  1. 아이들의 식습관이 어떻게 문제이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이에요.

  2. 왜 우리아이들이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먹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3. 부모가 가족 식사를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들이 담겨있습니다.

  4. 현실적인 대안과 해결책 - 이상적인 내용을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5. 식습관을 단번에 고칠 수 없기에 지속적으로 해나가야할 방법들이 적혀있습니다.

문제점 제시 - 원인 파악 - 개선 방법 - 해결책 제시 - 지속가능 방법 설명

책에서 이 내용을 차례대로 자세히 알려주기에 꼭 읽어보시라 권하는 것이죠.




정말 중요하게 와닿는 내용도 많고, 체크해놓고 기억하고 행동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많습니다.

부모의 식습관을 함께 하는 아이기에 어떻게 부모도 변화해야하는 지 아래 글에서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음식을 찾는지 그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식사 문제에 감정도 포함이 되어있다니 과연 저의 아이들이 찾는 것은 어떤 감정에서였을지 생각해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어떤 환경, 어떤 바이러스 앞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단단한 건강자산'입니다.

이 문장을 보고 정말 망치로 한 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산을 생각했을 때 '건강'을 떠올린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제 유년시절엔 집밥이 당연했고 외식 한 번 하려면 몇 달을 손꼽아 기다리곤 했습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자라 성인이 되어 독립하고 결혼하면서 식습관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어요. 그 식습관이 지속되면서 피부도 나빠지고 위궤양도 생겼고요. 체중도 늘어 고생중입니다. 아이들도 몇 년 사이 비만이 된 모습을 보면서 식습관을 바꿔야겠다고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막상 방법이 막막했습니다.

치킨, 피자, 마라탕.... 특히나 탄산음료를 매일 수시로 마시는 아이들에게 마시지 말라고 말해봤자 전혀 먹히지 않더라고요. 건강에 안 좋다해도 와닿지 않는 거죠.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식습관을 이해하고 최대한 눈치채지 못하도록 서서히 식습관 바꾸기 프로젝트를 하도록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물론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기에 다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마트에서 재료사거나 외식할 때 저 혼자서는 좋은 연료, 나쁜 연료를 인식하고 있으니 피하려고 하는데 가족들은 아직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서 실랑이를 벌이게 되네요.

우선은 외식이나 배달음식 횟수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식습관이 걱정되시는 분들, 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싶은 분들.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천하셔서 건강한 식습관을 아이들에게 물려주셨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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