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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존감이 먼저다 - 4자녀를 명문대로 진학시킨 실전 노하우
유효숙 지음 / 생각수레 / 2020년 10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114/pimg_7494511032731913.jpg)
육아 관련 도서 5백여 권을 읽으며 나름의 철학을 갖게 되고 자녀 넷을 명문 학교에 보낸 전업주부인 유효숙 저자가 전하는 이야기 입니다.
책은 PART1. 학부모들이 묻는다. PART2. 학부모들에게 답한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나에게 부탁을 한다.
"엄마, 엄마가 우리를 키웠던 방식을 다른 엄마들에게도 말해주세요!"
위의 이야기를 보니 자녀들이 정말 엄마와의 관계를 만족해하고 자랑스러워한다는 걸 느낄 수 있네요.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자녀들은 엄마를 존경하고 사랑하고 위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부모와 자녀들간의 끈끈한 가족애와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소크라테스식 대화법(부모의 비판적 질문과 적극적 경청), 하브루타 교육(질문과 대화를 통해 토론, 논쟁), 밥상머리 교육(식사시간에 인성, 예절 등에 관한 교육), 칼비테 교육 등 다양한 교육법을 적용하여 육아를 해왔습니다. 정말 많은 육아서를 읽고 노력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