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프로의 쉽고 빠른 파워포인트 디자인 - 깔끔한 PPT 템플릿부터 카드 뉴스, 인포그래픽 만들기
신프로 지음 / 한빛미디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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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파워포인트로 슬라이드만 만든다고 하는 시대는 지났다. 파워포인트로 포토샵 못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막상 내가 사용하는 파워포인트를 보면 어떻게 포토샵만큼 잘 이용할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하다. 파워포인트와 뗄 수 없는 직무인만큼, 파워포인트 사용능력을 Skill up 하고자 이 책을 집었다.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파워포인트

 

실무에 들어가면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기가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실무에서 쓰이는 것을 바탕으로 기본기를 먼저 짚고 나간다. 으레 경험으로만 '이건 이거구나'라고 파악했지만, 책에서 한 번 더 짚어주니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개념까지 함께 잡힌다. 정말 "파워포인트를 다룰 줄 몰라요" 라는 사람에게는 조금 난이도가 있을 수 있다. 실무에서 파워포인트를 어느정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금방 익힐 것이다.

 

다양하게 응용 가능한 파워포인트


책 구성의 앞쪽에는 주요 기본기에 대해 한 번 더 짚고 넘어갔다. 그럼 후반부에는 이를 어떻게 응용할지에 대해 나와있다. 이제는 다양한 컨텐츠를 파워포인트 내에서 소화해야한다. 수요는 꼭 직장인들에게만 한정되어있는게 아니다. 취준생부터 일반적인 사용까지 범위가 넓고, 파워포인트를 이렇게 잘 쓸 수도 있구나 싶은 레퍼런스들이 준비되어있다. 나같은 경우 인포그래픽과 카드뉴스 제작에 관심이 많았는데, 카드뉴스는 어느정도 가닥을 잡았지만 인포그래픽의 경우 어떻게 접근할지 어려웠다. 그렇게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신프로님이 하나하나 잡아주고가서, 이걸 이렇게 사용하는구나 라는 감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어디서 컨텐츠를 만들 때 중요한건 자료 수집이다. 이미지 수집은 어디서 하는지 함께 알 수 있다. 또한 파워포인트에서 중요한 색 배치에 대한 팁도 함께 알려준다.

 

추천 대상

 

좋은 Tool이라도 내가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쓰임이 달라진다. 파워포인트라는 툴을 컨텐츠 생산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다. 

  • 실무에서 컨텐츠를 많이 생산하는 분
  • 파워포인트를 기본적으로 다룰줄 아나, 응용법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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