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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스 동물원
세바스티아 소리바스 지음, 김정하 옮김, 스기야마 가나요 그림 / 북뱅크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 목차 ]
1 토노 일당
_6인조 소년 무리
_모든 동네 사람들
_토노의 대단한 생각
_토노의 생각이 받아들여지다
_토노와 친구들이 신부님께 가다
2 동물원을 만들자
_동네 아이들이 줄을 서다
_모두들 등록하다!
_동물학자 푸하데스 선생님
_오후에는 청소를 하다
_활기찬 마을
_플레밍과 가르반소가 동물우리를 만들다
_광고 팀이 포스터를 만들다
_동물 사냥 팀은 서로 이해하지 못하다
_사무국장 훌리오
_첫 사냥
_수많은 포스터들
_끔찍했던 시궁쥐 사냥
_조그만 동물들의 우리
3 야생동물 포획 대원정
_대원정의 날이 얼마 남지 않다
_동물들을 사냥하기 위한 장비로 가득 찬 가방
_엘브룰을 향하여
_도착 그리고 모임
_꼬마들이 나비와 메뚜기를 사냥하다
_사건들 그리고 털북숭이의 승리
_유인책을 써서 새들을 사냥하다
_엽총 없이 토끼를 사냥하다
_꾀가 넘쳐나는 플레밍
_어른들의 선물
_운명적인 만남
_코코프리오 동굴 탐험
_더한 감동… 그리고 마침내 사냥
4 호랑이 입수 작전
_다시 일터로
_앵무새 빌려오기
_원숭이
_덤으로 얻은 칠면조 한 마리
_어려운 일
_호랑이였다
_엘브룰의 페리코에게 보내는 편지
_대행진
5 피투스 동물원
_모든 일은 이루어진다
_개막식
_예기치 않은 방문
_피투스가 다시 아이들에게 돌아오다
『피투스 동물원』은 어느 해 여름 바로셀로나를 무대로 다섯 소년이 펼치는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적극적인 행동과 모험으로 보여준 어린 소년들 사이의 우정과 협동과 믿음은, 읽는 이에게 용기와 열정을 불러일으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이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재미있다는 것이다.
시궁쥐 잡는 장면, 토끼 잡다가 벌어진 사건, 장난꾸러기 시골 소년과의 만남,
부모님들의 당나귀 깜짝 선물, 엉뚱한 호랑이 입수 과정 등에서 볼 수 있는 소소한 웃음거리가 흥미를 배가된다.
또 재미와 함께 가슴에 남는 묵직한 감동도 이 이야기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아픈 피투스의 병을 낫게 하려면 바로셀로나에서 스웨덴에 있는 의사를 찾아가야하는데,
그 여행경비를 구하기 위해 동네 아이들이 뭉쳤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합심해서 피투스를 스웨덴 의사에게 보낼 수 있게 되는데..
토노를 대장으로 플레밍, 홀리오, 마놀리토, 가르반소, 마리오나가 피투스의 여행경비를 위해서
동물원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 동물원을 만드는데, 큰 몫을 해 준 신부님과 푸하데스 선생님이 계시다.
동물원이 문을 열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낸 기쁨과, 아픈 피투스를 생각하는 친구들 그리고 모든 동네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은 두고두고 마음에 남을 것것이다.
병에 걸린 피투스를 낫게 하기 위해 동물원을 만들자, 이렇게 놀랄 만한 일을 생각해낸 토노와 친구들.
이 일이 실현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친구를 구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용기를 내어 마침내
어른들의 우려와 예상을 뛰어넘어 호랑이, 올빼미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 진짜 동물원을 만들어지고..
나중에는 꼬마들과 소녀들, 청년들, 어른들까지 힘을 빌려주어 동물원이 문을 여는 날에는 마을 사람 모두가 동물원에 몰려온다.
우리아이들과 함께..꼭 동물원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친구을 도울만한 일을 할계기를 마련해볼참이다.
너무나 감동적이고 훈훈한 내용에..
아이들 모두 감동을 받은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