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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내 마음 몰라! - 바른 인성 어린이 성장 동화 1
박성호 지음, 박종연 그림 / 씨앤톡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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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듣는 말이 아닌가 싶네요~ "엄만 내 마음 몰라!"라는 책 제목이 왜이렇게 맘에 와닿는지..

성장에 꼭 필요한 다섯가지 시리즈중 "바른 인성"편인 이 책의 주인공은 대로랍니다.

등장인물 소개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마법카드로 설명하고 있네요.

또래 아이의 이야기를 눈높이를 맞춰서 읽으면 재미나고, 공감할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요즘..둘째 임신중이여서 늘피곤해 같이 못놀아줘 불평이 많은 봄이의 마음을 엿보는듯해지는 책인듯합니다.
"엄마, 일어나,앉아.. 피..~~ 엄만 내 마음 몰라"

주인공 ‘대로’는 모든 것을 반대로만 합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떼쟁이 왕자예요.
엄마가 밥을 먹으라고 부르면 몰래 침대 밑에 숨겨놓았던 불량식품을 꺼내 먹고, 집안 청소를 하면 거실에서
춤을 추고, 받아쓰기 공부를 시키면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만 해요. ‘대로’는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모든 걸 반대로만 하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대로’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요.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모두 자기 얘기는 안 들어주고, 자기 마음을 몰라준다는 거예요.


주인공은 늘 엄마 속을 썩이는 떼쟁이 말썽꾸러기 '대로'지요.
그런데 어느 날 자기와 똑같이 말썽피우는 또 다른 주인공을 보게 됩니다.

대로가 나쁜 마음을 먹고 동네 친구들이 하는 말을 듣고 팔각돌을 찾으로

무지개가 끝나는 자리를 찾아 산으로 갔다가 팔각돌을 만나게 되는데

팔각돌은 또 어찌나 얄미운 짓을 하는지

대로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팔각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도 못하고 비위를 맞추려고 애만 태웁니다.

하지만 대로는 팔각돌이 나쁜 짓만 하자 참지 못하고

자신이 잘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떠올리면서 반성을 하게 됩니다.

대로가 반성을 하고 뉘우치자 뾰로롱~ 집 앞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되고

가족들과 만나 앞으로는 절대 속상하게 하지 않겠다며 사랑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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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놀자 비룡소의 그림동화 204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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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의 모습과 그 위에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실제 바닷가에 온 듯 실감나게 그려집니다.
아이와 파도가 만드는 이야기의 긴장감이 책을 읽는 내내 계속되어 아이가 다음 장을 기대하며 마지막까지
 충분히 즐겁게 읽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림만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이 스스로 책의 내용을 만들어볼
수 있게 해 상상력을 길러줍니다.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선정도서

2008년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이 작품은 바닷가에 놀러 온 소녀의 하루를 자유로운 먹 선과 파랑색,
 흰색만을 사용하여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담아낸 글자 없는 그림책이다.

파도와 소녀, 갈매기들의 한바탕 신나는 물놀이
어느 화창한 여름날, 바닷가에 놀러온 소녀와 파도와 갈매기들의 신나는 하루가 글자 없이
그림만으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바다를 보고 한달음에 바닷가로 뛰어간 소녀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다를 바라보지만 아직 뛰어들어 놀기에는 겁이 난다. 일렁이는 파도가 다가오자 뒤돌아
도망가는 모습이 앙증맞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소녀는 파도에게 소리를 지르며 겁을 주는가 싶더니
어느새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며 파도와 친해진다. 자신감 넘치는 소녀의 발길질에 파도가 다시 한 번
 으르렁거리며 장난을 치지만 소녀는 더 이상 도망가지 않고 커다란 파도를 당당히 받아들인다. 소녀와 파도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다. 순간 회색빛이던 소녀의 치마도, 하얀 여백으로 남아 있던 하늘도, 바다와 같은 파란색이 된다.
 소녀는 커다란 파도가 선물한 조개와 고둥, 불가사리 등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소녀와 함께 도망가고,
 파도와 장난치면서 놀았던 장난꾸러기 갈매기들도 파도의 선물에 덩달아 신이 났다. 소녀와 파도,
갈매기들이 펼치는 한바탕 신나는 물놀이를 보고 있으면 마치 철썩이는 파도 소리와 소녀의 웃음소리,
 끼룩끼룩 갈매기 우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 것만 같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만한 바닷가에서의 일상을 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담아낸 이 그림책은
 보는 내내 긴장과 재미를 주며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파도와 아이가 서로를 견제하는 듯한
심리적인 대립 구도가 점점 커졌다 작아지면서 친구가 되는 과정이 생동감 있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친구인 파도를 대하는 아이의 기대와 두려움, 즐거움, 교감 등 심리 변화를 따라가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다.

절제된 색과 자유로운 선으로 담아낸 한여름 바닷가 풍경
이 그림책은 글자도 없고, 화려한 색도 없다. 목탄을 사용한 먹색과 파랑색이 전부이다.
 선과 배경도 단순하다. 하지만 글이 많고, 색이 화려한 책보다 더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순화시킨 선과 색이 인물들의 표정과 행동, 심리에 더 집중하게 하면서 이야기를 끌어내기 때문이다.
굵은 먹 선은 단순하지만 힘과 자유로운 움직임이 있어,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오히려 더 역동적이며
생동감 있게 전해준다. 옆으로 긴 판형과 풍부한 여백은 한적하고 넓은 바닷가에서의 행복한 하루의
 느낌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아이의 심리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색의 변화라든지, 앞뒤 면지의 차이
등 꼼꼼하게 살펴보면 재미난 이야깃거리가 책 곳곳에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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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마밍자 1 : 초등학생이 된 마밍자
정춘화 지음, 야오홍 그림, 윤진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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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감수성으로 아이들의 내면과 일상을 생동감 있게 그리며,
 온 국민에게 ‘마밍자’ 열풍을 일으킨 중국 동화작가 정춘화의 『골목대장 마밍자』가
 국내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3학년이 될 때까지,
하루도 조용히 넘어갈 날 없는 말썽쟁이 꼬마 마밍자의 성장기를 다룬 『골목대장 마밍자』는, 출간되자마자
 ‘전국 우수아동도서 대상’ ‘상하이도서 대상’ ‘중국 100대 우수도서’에 선정되는 등
 어린이와 부모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정춘화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그녀는 어른들에게 관심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절묘하게 끄집어내는가하면,
학교에서 벌어지는 아이들 간의 시기와 질투, 의리와 우정, 공부와 놀이 등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꾸밈없이 들려줍니다.

무엇보다 『골목대장 마밍자』는 친구의 전학과 선생님의 전근, 친구 부모님의 이혼 등
 오늘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감당해야 하는 아픔에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마밍자는 개구쟁이지만 주위의 친구들의 아픔들을 보듬어 가며 마음의 키도 훌쩍 성장해 갑니다.
이처럼 마밍자의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웃음을 짓다가도 코끝이 찡해지고, 아이의 상상력에
무릎 치며 감탄하다가도 아이의 깊은 속에 고개를 주억거리게 될 것입니다.

마밍자는 짓궂지만 총명한 아이다.
반 친구들 가방에 바퀴를 달아 준다며 망치로 뚝딱거리다 망가트리는가하면,
코 푼 휴지를 짝꿍에게 던지며 장난을 친다. 하지만 하굣길 선생님이 비를 맞을까 봐
걱정이 돼 우산을 들고 교문 앞에서 기다리는 의젓함을 보이고, 새 운동화가 더러워질까 봐
운동화를 벗고 공을 차기도 하는 미워할 수 없는 아이다.
‘마밍자’ 이야기는 아이들이 대부분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고 볼 수 있는 소재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사랑받는 이유는 작가가 그것들을 정확히 아이의 마음과 눈높이에서 읽어 내는 데 있다.
마밍자의 행동과 성격에 공감하는 이유도 또래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보이는 보편성을 획득하기 때문이다.
친구가 마밍자보다 받아쓰기 점수를 잘 받자, 잘못 채점된 것을 꼼꼼하게 찾아내 기어코 자기 점수와
똑같이 만드는 모습이 한편으로 얄밉기도 하지만, 아이들 사이에 흔히 일어나는 시기와 질투심을 정확히
포착해 냈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다. 또한 마밍자는 등굣길에 오락을 하는 바람에 준비물 낼 돈 천 원
중 200원을 써 버리고는 강도에게 천 원을 뺏기고 800원을 돌려받았다며 귀엽기까지 한 ‘뻔한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이 동화의 미덕은 마밍자가 보여 주는 럭비공 같은 행동에 대처하는 어른들의 태도다.
선생님은 마밍자의 잘못을 곧바로 지적하는 대신, 경찰에 신고해 강도를 잡아야겠다고 태연하게 말한다.
 그러자, 마밍자는 덜컥 겁을 먹고 울면서 고백을 하고 만다. 아이의 거짓말 앞에서, 얄미운 행동 앞에서
무턱대고 혼내기보다 사랑과 인내로 스스로 깨닫게 하는 동화 속 어른들의 지혜가 우리의 가슴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
이처럼 『골목대장 마밍자』는 아이의 눈높이와 어른의 지혜가 조화를 이루며,
 아이들의 천진함과 가족의 따뜻함, 선생님의 온유함을 담뿍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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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오바마, 백악관으로 가는 길
TIME 편집부 지음, 정상준 옮김 / 조선북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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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지가 오바마가 당선된 11월 4일을 기념하여 출간한 책으로 조 클라인, 캐런 투멀티 등
「TIME」지 정치부 기자들이 오바마의 삶의 궤적을 추적하고 그의 정치적 부상에 관해 견해들을 제시한다.
 준비된 리더 오바마의 정치가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주는 책.
사진기자 칼리 셸이 2006년 초반부터 오바마의 선거 운동을 따라 다니며 그간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무바비 상태일 때의 오바마의 모습을 포착하여 책에 수록했다. 밀착 취재한 기사와 사진들을 통해
드러나는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오바마의 면모가 인상적이다.무명의 정치 신인에서 ‘세계의 지도자’로 떠오른
버락 오바마의 감동 스토리가 담긴책이다.

2008년 11월 4일 투표소에 들어선 유권자들은,
 불과 4년 전에는 거의 무명에 불과했던 한 사람을 제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캔자스 출신의 백인 어머니와 케냐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하와이와 인도네시아에서의
 삶을 거쳐 미국의 백악관에 입성한 버락 오바마, 그의 이야기는 지금까지의 역대 미국 대통령과는 전혀 다른,
미국 정치 역사에 있어서 가장 극적인 사건이다.

『대통령 오바마-백악관으로 가는 길』은 무명의 정치 신인이 어떻게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
그의 담대한 반생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딛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시카고의 인권 변호사에서 국회의원으로, 세계의 지도자, 미국 대통령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오바마의 라이프 스토리를 따라가 보자!

여러분은 역사가 가르쳐 준 교훈,
 다시 말해 이처럼 중요한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는 워싱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워싱턴을 변하게 해야 합니다. 변화는 우리 국민이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우리 국민이 일제히 일어나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리더십을 주장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새로운 정치를 주장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비록 어렵기는 하겠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가 오리라 믿습니다. 제가 그 변화를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 변화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돌아설 수 없습니다.
 이 순간, 이번 선거에서 다시 한 번 미래를 향해 행진하겠다고 맹세해야 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오바마의 너무나도 인간적인 면을 담은 사진이다.
선거 캠페인 내내 오바마와 함께 움직인 전문 사진가 칼리 셸의 사진은 언론에 비춰지지 않은
 이면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오바마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며 사진 자체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앞으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어려운 경제 공황의 시기를 끌어가야 할 오바마.
그의 행보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권씩은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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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 건강 체크리스트 - 0세부터 100세까지 꼭 알아야 할 건강에 관한 모든 것
마누엘 알바레즈 지음, 이한이 옮김, 신재원 감수 / 더난출판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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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목차 
    감수의 글
    추천의 글
    머리말

서장 태내 건강 체크리스트
- 예비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출산 전 주의사항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엄마 몸 만들기
임신중에 받게 될 주요 검사들
임신부가 주의해야 할 3대 문제
고혈압|당뇨|조산|
임신중에 피해야 할 5가지 질환
아이와의 첫 만남 준비하기
예비 엄마와 태아를 위한 검사항목 Checklist

1장 유소아기 건강 체크리스트
- 내 아이의 평생건강, 이 시기에 달려 있다
수유법 선택
제대혈 보관
산후우울증 관리
포경수술
영아돌연사증후군
음식 알레르기
면역력 길러주기
가정 내 안전사고와 예방법
위험물질 접촉|화상|질식|낙상|전기 사고
익사|자상|동물 관련 사고
예방접종
이 시기에 걸리기 쉬운 감염성 질환
감기|귀 질환|목 질환|결막염
소아 인후 궤양성 수포증|전염성 홍반
자폐증
ADHD
생식기 질환
내 아이의 건강한 역할모델 되어주기
신생아~10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검사항목 Checklist

2장 10대 건강 체크리스트
- 신체적 . 정신적 격변기, 세심하게 관리하자
계절성 알레르기
천식
여드름
비만의 원인과 해결책
가공식품|과식|운동부족|비만을 부르는 라이프스타일|
비만이 초래하는 질병들
치아건강
식이장애
신경성 대식증‥거식증
우울증
약물남용장애
흡연
성병
전염성 단핵구증
건강한 습관 기르기
10대를 위한 검사항목 Checklist

3장 20대 건강 체크리스트
- 건강의 최고조기, 그러나 과신은 금물이다
컴퓨터가 유발하는 문제들
편두통
출산 혹은 피임
금연하기
이 시기에 흔히 발생하는 피부질환
습진|건선|장미진
자가면역질환
루푸스
이 시기에 발생하기 쉬운 소화기 질환
위식도 역류질환|설사|변비
노화의 시작에 대비해 몸과 마음 점검하기
20대를 위한 검사항목 Checklist

4장 30대 건강 체크리스트
-책임감과 부담감에 비례해 질병의 위험도 커진다
영양관리의 중요성
건강한 식사법
유익한 영양보조제들
피부건강과 암
갑상선 질환
방광염
신장결석
부인과적 문제들
자궁경부암
불임
퇴행성 관절염
류머티즘성 관절염
최적의 컨디션으로 40대 맞이하기
30대를 위한 검사항목 Checklist

5장 40대 건강 체크리스트
-몸에 이상이 발견되는 시기, 본격적인 건강관리에 들어가자
다이어트 1계명
인공감미료의 실체
올바른 운동법
성욕 저하와 기타 성적인 문제들
발기부전
유방암
정신건강
양극성 장애
스트레스
고혈압
정기 건강검진의 중요성
몸이 보내는 신호 읽기
40대를 위한 검사항목 Checklist

6장 50대 건강 체크리스트
- 제2의 사춘기, 호르몬 관리가 핵심이다
여성 폐경
남성 폐경
건강한 신진대사
담석과 담낭통
전립선 질환
난소암
백혈병
비호지킨 림프종
파킨슨병
당뇨병
성형수술
이 시기에 받아야 할 건강검진
인생의 수확기를 건강하게 맞이하기
50대를 위한 검사항목 Checklist

7장 60대 건강 체크리스트
- 남은 인생의 삶의 질은 이 시기의 건강에 달려 있다
심혈관 질환
뇌졸중
폐암
담낭암
골다공증
난청
이 시기에 걸리기 쉬운 눈 질환
녹내장|건성안증후군|백내장
올바른 눈 관리법
췌장암
대장암
체력 유지하기
60대를 위한 검사항목 Checklist

8장 70대 이후의 건강 체크리스트
- 연륜의 아름다움, 건강하게 늙어가자
현대인의 기대수명
70대의 신체기능
신체기능의 저하에 따른 현명한 대처법
황반변성
치매
폐렴
행복한 장수의 비결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검사항목 Checklist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내 몸을 체크하자!!

‘태내 건강’부터 ‘70대 이후의 건강’까지, 10년 단위로 걸리기 쉬운 질병과 예방 및 대처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 책.
 우리 몸은 정상적인 노화과정에 따라, 그리고 생활하는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실제로 10년 주기로 발생하는 질병이 달라진다. 『내몸 건강 체크리스트』는 인생의 특정 시기에 우리가 접하게 될지도 모를 질병과 건강문제들을 미리 알아두고 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각 연령대별로도 남성이냐 여성이냐에 따라 걸리기 쉬운 질병을 구분해서 알려줌으로써,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다. 각장의 끝에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검사항목을 제시해 틈틈이 챙겨보면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병원에서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 건강검진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다룬 이 책은 우리 가족의 든든한 주치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도무지 마음을 놓을 틈이 없다. 사스(SARS)와 조류 인플루엔자에 이어 신종 플루까지, 21세기 들어서만 벌써 세 차례나 국제적 전염병이 발생했다. 게다가 트랜스지방 문제나 멜라민 파동 등 먹을거리 비상벨은 틈틈이 울려대고, 해마다 봄철이면 황사의 습격에도 대비해야 한다. 이러다가 언젠가는 건강염려증이 전염병처럼 퍼지는 건 아닐까? 이런 상황 속에서 건강정보는 모든 매체를 막론하고 무차별적으로 넘쳐나고, 사람들은 뭐가 맞는지조차도 판단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이젠 좀 차분하고 똑똑해질 필요가 있다.
 건강을 ‘충동적’으로 관리할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계획관리’를 해보자는 것이다.
가만, 건강을 ‘계획’한다고?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까?
『내몸 건강 체크리스트』는 ‘거의’ 가능하다고 말한다.
‘거의’라는 단서를 붙인 것은 유전적, 또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부 질병들은 우리의 통제력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10년 단위로 건강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지금부터 그 비결을 알아보자.

이제는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계획이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건강정보들 중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기준은 바로 ‘나이’다.
일부 질병과 건강문제들은 평생에 걸쳐 우리를 괴롭히지만, 대부분의 질병들은 특정한 연령대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10대 소년이 전립선 질환을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마찬가지로 60대 여성이 성병에 걸리는 일도 흔하지 않다.
한마디로 자기 연령대에 맞는 건강정보가 필요한 것이다.

『내몸 건강 체크리스트』는 효율적인 건강지침서다.
인생의 특정 시기에 우리가 접하게 될지도 모를 질병과 건강문제들을 미리 알아두고 예방할 수 있게 만든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70세 이후까지, 인생의 각 단계별로 적절한 건강지침을 알려줌으로써 해당 연령대뿐만 아니라
다음 연령대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태내 건강 체크리스트’부터 8장 ‘70대 이후의 건강 체크리스트’까지,
 10년 단위로 걸리기 쉬운 질병과 예방 및 대처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냥 구분하기 편해서 10년 단위로 나눈 것이 아니다. 우리 몸이 겪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에 따라,
 그리고 생활하는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실제로 10년 주기로 발생하는 질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각 연령대별로도 남성이냐 여성이냐에 따라 걸리기 쉬운 질병을 구분해서 알려줌으로써,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다.

100여 가지의 주요 질병과 예방 및 대처법 완벽 리스트!

이 책에서 또 한 가지 돋보이는 점은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질병 목록만 간추려서 모아놓았다는 것이다.
오늘날 가장 무섭고 치명적인 병이 암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평생 암만 걱정하면서 사는 것은 아니다.
 막상 닥치면 변비나 결막염 같은 작은 문제들이 당장은 더 괴롭고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이처럼 살면서 한두 번은 걸리거나 걸릴 가능성이 높은 질병들만 모아놓았다는 데 이 책의 미덕이 있다.
 그렇다면 연령대별로 걸리기 쉽고 주의할 질병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0대 자녀를 두고 있다면 가장 큰 골칫거리는 여드름과 비만일 것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에는 장기간의 컴퓨터 사용에서 비롯되는 문제들과 편두통, 위식도 역류질환을 비롯한
소화기계 질병에 시달리기 쉽다. 일과 가정 모두에서 책임감과 부담감이 커지는 시기인 30대부터는 식단과 영양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여성과 남성은 각각 방광염이나 신장결석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인생의 황금기지만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자각하기 시작하게 되는 40대에는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서
고혈압을 비롯해 발기부전이나 성욕 저하 같은 성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기 쉽고,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제2의 사춘기라고도 하는 50대에는 많은 문제들이 호르몬의 불균형에서 비롯되는데 남성은 전립선,
 여성은 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 시기에는 남녀 모두 당뇨에 주의해야 한다.
60대에는 골다공증이나 각종 암뿐만 아니라 백내장이나 녹내장 같은 눈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70대 이후에는 신체기능의 저하에 맞추어 생활환경과 식습관 등을 조절해야 하며 폐렴 같은 가벼운 질병도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한다.

『내몸 건강 체크리스트』는 이처럼 생애주기의 각 시기별로 가장 흔하고 걸리기 쉬운 질병과 건강상의 위험요소를 알려주고,
나아가 이를 예방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해준다.
 무엇보다도 부정확한 정보는 배제하고,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검증된 사실들만 선별해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당 질병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한편,
그 병에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이나 보조제에 대해서도 유익한지, 해롭지는 않은 정도인지, 절대 삼가야 하는지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내 몸에 대해 다시한번 체크해보게 되었다.
더불어..어릴때부터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소중하게 지켜야한다는 교육도 아이들에게 시켜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내몸은 내스스로 건강할때 지켜야한다는것을 뼈져리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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