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들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는 언제 봐도 두근 거리게 하지만, 내장지방은 표지부터 잘 게 쪼개서 해부하는 느낌이 나서 기대가 더 크게 만듭니다.
술 마셔도 되고, 배불리 먹어도 되고, 격렬한 운동도 필요없다고 하니 그럼 어떻게 하라고??라고 반문하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일단 펴봤습니다.
시작부터 내방 지방은 붙기도 쉽고, 빼기도 쉽다고 나오네요?? 보통 뱃살은 찌기는 쉽지만 빼기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그 중심에 있는 당질에 대해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다 사용하지 못한 인슐린이 지방으로 바뀌다는데, 그러면 운동해서 다 써버리면 되는 것일까요? 그 전에 위에 이상한 그림이 눈에 띄었습니다. 튀김보다 밥과 빵이 문제라니 이제 튀김을 많이 먹을까요? ㅎㅎㅎ
살찌는 음식에 대해 나온 페이지도 있습니다.
튀김이냐 아니냐보다 그 안에 뭐가 들어있냐가 더 중요한 문제이겠죠? 닭은 단백질이라서 괜찮다가 더 그럴듯한 답이겠네요.
그리고 중요한 건 심각한 걸 알아야 고쳐지겠죠?
무서운 병도 많지만, 걸리면 관리하기 어려운 병들도 많아 관리하는 귀찮음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지금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나을 것같아요 ㅡㅡ;
처음에 얘기했던 운동해서 넘쳐나는 당질을 태우면 해결되는 문제이지요. 간단하게 스쿼트만 잘해도 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뒷 페이지에는스쿼드하는 법도 간단히 나와 있어서 좋아요^^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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