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베스트셀러 코코 와이오 컬러링북이 "나만의 힐링타임! 코코 와이요 컬러링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코코 와이오 컬러링북 시리즈 중 코지 큐티즈 : 따뜻하고 사랑스런 친구들입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힐링 컬러링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받고 즐거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컬러링북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정말 표지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 들어 있었습니다.
띠지를 벗겨낸 후 앞면, 뒷면 표지와 링링 서평단 스탬프도 찍어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코코 와이오는 작은 꿈에서 시작된 따뜻한 창작팀이라고 합니다.
코코 와이오가 펴낸 기존 컬러링북을 몇 권 갖고 있는데 흔히 아마존 컬북이라 불리는 단면이긴 하지만 종이가 흡사 갱지같이 얇은 컬북이 대부분이라 아쉬웠는데 이번 국내판은 150g 백상지에 단면이라 마카 컬러링에 제격이었습니다.
책의 크기는 203mmX203mmX0.8mm의 정사각형에 두꺼운 편이였습니다. 또 이 책은 편하게 색칠할 수 있도록 180도로 펼쳐지는 특수 제본으로 제작되어 있어 컬러링북 출간에 신경을 많이 쓴 듯했습니다.
색칠할 도안도 정할 겸 코코 와이오의 코지 큐티즈 : 따뜻하고 사랑스런 친구들을 훑어보았습니다.
총 45개의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는 간단한 도안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예쁜 도안 몇 개를 추려 보았습니다.
본 도안은 아니지만 제목이 적혀있는 시작하는 페이지도 귀엽습니다.

계절이 겨울이고 크리스마스 시즌도 다가와서 크리스마스카드 느낌으로 해보고 싶은 도안이 눈에 띕니다.


자, 그런 본격적으로 컬러링을 해 보겠습니다.
굵고 선명한 라인으로 이루어진 단면 도안이라 마카로 컬러링 하면 딱이겠다 싶어 대부분의 과정을 마카로 진행했습니다.
진행과정을 자세히 기록해 보았습니다.
노란색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귀여운 오리를 색칠했습니다. 사용한 마카는 코픽 스케치 마카입니다.

역시 코픽 스케치 마카 녹색으로 나무를 색칠해 주었습니다.

검푸른 색으로 밤 하늘을 표현하고 눈 결정 모양의 스티커를 부쳤습니다.

크리스마스 문구가 약간 비뚤어져서 아쉽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신한 터치트윈마카로 색칠했습니다.

신한 터치트윈마카의 파인 닙으로 꽃과 잎줄기 등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그노 화이트 펜으로 내리는 눈을 표현하고 하이라이트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눈 내리는 겨울밤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한 장으로는 아쉬워서 함박눈이 내리는 날 동물 친구들이 눈사람을 만드는 도안을 컬러링 해 보았습니다. 사용한 재료는 신한 터치트윈마카와 아크릴 마카입니다.

이렇게 해서 2장의 도안을 마카로 컬러링 해 보았습니다.
귀엽고 간단한 컬러링북이 편안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마카로 컬러링하고 느낀 점은 종이가 좋은지 잘 번지지도 않고 흡수도 빠르고 색감도 예쁘게 표현되어서 기분 좋게 힐링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카, 화이트 펜, 색연필 등 여러 재료로 컬러링을 즐길 수 있는 포근함과 귀여움이 가득한 코코 와이오의 코지 큐티즈 컬러링북을 만날 수 있어 기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책 표지 안쪽에 QR코드를 스캔하면 코코 와이오 SNS로 연결되어 여러 귀여운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표현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예쁜 패턴도 따라 해 보고 싶습니다.
아마존 등에서 어렵게 구입해야 돼서 아쉬웠던 코코 와이오 컬러링북 시리즈를 국내판으로 만날 수 있어 우선 반가웠고 종이가 너무 좋아서 놀랬습니다.
각 페이지마다 귀여운 장면들이 가득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색칠하면서 휴식 같은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코코 와이오 컬러링북 시리즈는 새로운 신간이 계속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네이버 카페 힐링 컬러링 서평 이벤트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