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를 세우다 - 벤처 1세대 덕산 그룹 이준호 회장의 두 번째 이야기
이준호 지음 / 성안당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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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엔 벤처 1세대 덕산 그룹 이준호 회장이 평생에 걸쳐 도전해 온 이야기를 담았는데, 앞서 출간한 『이정표 없는 길을 가다』는 자서전으로, 그가 평생 기업을 경영해 온 과정을 서술했다면, 이 책은 그 과정에서 겪은 경험 중 후배 경영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추려서 엮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는 들어가는 말처럼 공감이 많이되는 글귀가 있을까 싶다.
행동없이 생각만하는 이들은 나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이 그러할 것이다.
확신이 없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주저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벤처에 성공한 기업가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이 책의 내용은 자기 계발을 하고자 하는 이에겐 도움이 되며, 망설이고 주저하는 이에게 도화선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하지 않다
울산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저자의 또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책 속에서...
일상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은 직업에서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생활에서도 성장을 끌어낸다. SNS, 독서, 사람들과의 대화, 여행 등을 통해 우리는 지속해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새로운 관점을 끌어낼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주어진 환경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적응하려는 자세는 삶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신규 사업으로 연결하는 혁신의 여정’ 중에서

헝그리 정신은 우리가 직면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을 때, 그 성공에 도취하거나 오만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겸손이다. 자신이 이룬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며 겸양의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자신을 과시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주변의 도움과 의견을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배우고 학습하려는 자세를 뜻한다. 이처럼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려는 마음가짐이 진정한 성숙과 지속 가능한 성공으로 이어지게 된다.
- ‘혹독한 역경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에서

스타트업을 하고 싶은 이들에겐 동기부여를 삶을 더 활기차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이들에겐 현명한 지혜와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책이다.

이 후기는 컬처블룸을 통해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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