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김태환 지음 / 새벽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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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현대까지 27명의 철학자와 101개의 명⁠언을 살펴보며 철학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성찰해볼 수 있는 책이라 소장서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하였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지?
왜 살아야 하지?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해야하지?
정치, 사회, 권력, 자연에 대한 나의 생각은 무엇일까?

이런 저런 생각과 사유의 꼬리를 무는 해법이 철학의 대가들이 남긴 명언속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철학은 어려운 학문이며 고차원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지만 이 책에선알기 쉽고 이해하기 용이하도록 잘 정리된 요약서 느낌이라 쉽게 철학의 명언들이 와닿았다.
또한, 필사를 해보면서 나의 사고의 성장과 함께 완성되어가는 나의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었다.
현대인들은 누구나 정신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 나의 문제뿐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사회 구성원으로 생겨나는 문제들은 나를 짖누르고 옥죄어 올 때가 많지만 그 탈출구를 찾는 방법은 천차만별이겠으나 그 탈출구를 이 책에 얻는다면 좀 더 간편하고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이 책에서 나의 맘과 정신을 다잡을 수 있었기에...
질풍노도를 겪는 청소년, 청년기에 있는 분들에게 가치관을 정립하고 깊은 사유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게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자기계발서로 추천드리고 싶은 도서이다.

이 후기는 컬처블룸을 통해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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