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터로 부업을 하고 있어서 랜딩 페이지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으며 포토샵 관련 자격증도 있지만, 뭔가 부족함을 느끼던 찰라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몇 년전에 렌딩 페이지를 만들어서 만드는 방법과 스킬도 가물가물하다. 온라인 스토어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싶어 이 책을 열독하였다. 이 책에서는 총 네 가지의 랜딩 페이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었다. 신청자의 정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이벤트성 홍보 이미지’와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할인 행사 페이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홍보 이미지’ 그리고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리뷰 이벤트 페이지’ 만들기를 실습할 수 있다. 각 실습은 4~5개의 단계로 나뉘어 있고, 각 단계를 다시 15개 이상으로 분류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책에 나온대로 따라해보니 읽어버린 감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 주변 지인 분이 렌딩페이지 만들어 달라는 의뢰가 있어서 고민하던 차였는데 고민 해결을 이 책을 통해 하였다. 책에서 배운 것을 응용하여 의뢰자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쌈박하고 가독성이 있는 렌딩 페이지를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었다 랜딩 페이지는 사용자가 웹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처음으로 만나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페이지의 목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사용자의 관심을 끌며 흥미를 유도해야 한다.그런 의미에서 디자인이 차지하는 부분이 아주 중요한데, 포토샵이 처음인 분들도 렌딩 페이지를 만들어 보지 않은 분들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강점이였다. 각 실습은 여러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는데, 포토샵이 처음인 사람도 따라올 수 있도록 단계를 자세하게 나눠 보여준다. 또한 포토샵의 수많은 버튼에서 헤매지 않도록, 클릭해야 하는 버튼과 선택해야 하는 영역을 꼼꼼하게 짚어 준다. 그렇기 때문에 도형 만들기부터 어떤 레이어를 선택하고 활성화해야 하는지와 이미지 변형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예제 파일과 완성 파일을 제공하므로 이 책을 따라 예제를 실습하고 공부하면 랜딩 페이지 제작 기법과 포토샵의 기초를 탄탄히 세울 수 있었다. 이처럼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책이며, 랜딩 페이지를 잘 만들어 마케팅에 활용하고 싶은 독자에겐 필독서가 아닐까 싶다. 이 후기는 컬처블룸을 통해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