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는 멀어보이는 외과의사가 운동 선수도 힘들다는 철인 3종경기를 하다니 놀랍고 존경스러움을 우러나게하는 책이다 외과 의사인 저자는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자전거 출퇴근부터 시작을 하였고, MTB로 동네 뒷산도 오르며 자전거 타기를 즐기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어 철인3종을 위해 하와이까지 가서 경기를 치르고 온 스토리를 이 책에 담았다 짜임새있는 자서전같은 스토리에 초보 운동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운동팁을 곳곳에 심어놓아 초보 운동자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였다 러닝 시에 양말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신발 다음으로 중요한 것 같다. 발쓸림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어떤 사람은 신발 안에 바셀린과 파우더를 발라서 10km 거리까지는 맨발로 착용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프거리 이상 길어질 때는 모두 양말을 신는 것 같다.(책 속에서)사진을 함께 수록하여 생생한 그의 운동 스토리를 올곳이 느낄 수 있었으며 흥미진진한 소설처럼 단숨에 읽어나갔다 2018년 부산바다마라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래 2023년 현재까지 꾸준히 선수생활을 하는 중인 저자를 보면서 '도전'이란 단어가 이런 거구나 느끼게 한다 남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경쟁을 이루면서 삶을 생생하게 느꼈으리라 가슴 속 항상 간직하던 그 글귀“Your beginnings will seem humble,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이 말을 이루어냈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나는 내가 자랑스럽다!(책 속에서)운동시에 어떤 장비를 사용했는지, 어떤 운동법으로 하면 어느정도 까지 실력이 향상 된다는 예시를 사진과 실제 데이터를 같이 보여주며 둥그므레한 초보 운동 탈출기가 아닌 정확한 데이터에 의거한 과학적인 효과를 몸소 보여주므로서 초도 운동자에겐 많은 도움이 될만한 도서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초보 운동가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후기는 컬쳐블룸을 통해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