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우울감, 우울증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누구나 찾아올 수 있고 힘든 순간을 더 크게 만드는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혼자여서, 때론 많은 대중 속에서 찾아오는 그것은 맘속의 어둠의 형태로 다가오고 한줄기 극복과 희망의 빛을 갈구할 것이다. 인간이라면 희노애락이란 감정을 누구나 갖고 살아가겠지만 유독 우울감은 걷잡을 수 없는 삶의 구렁텅이에서 허우적거리게 한다. 그걸 극복해야만 작은 희열과 행복속에 들어가지만 그 방법을 찾는 것은 개개인마다 다를 것이며, 역설적으로 어려운 방법도 아닐 수 있고 같을 수도 있다.그 방법 중 하나가 어쩌면 이 책에서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1장 건강한 사랑이 가장 빛나는 법이야2장 내 사람과 그 밖의 사람들3장 나와 내 인생 이왕이면 지름길로에필로그 순으로 책은 우리에게 희망의 행복 메세지를 전해준다.세상에 니를 믿어주고 아껴주는 사랑하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고 있는 나이기에 이 책에서 느껴지는 공감 포인트는 너무나도 많았으며 적절히 들어간 삽화가 주는 편안함은 하루를 지내고 에너지가 전부 고갈된 타이밍에 책을 들추며 작으나마 소소한 행복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저저가 지은 책으로는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네가 오니 봄도 왔다』가 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읽었으며 그의 팬이 되었다.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에세이가 주는 건 인간으로 느끼는 동질감과 사랑을 갈구하는 욕망의 작은 소망의 힘 때문이리라! '한 번 태어나 누군가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가장 행복해야 할 나, 내가 건강하게 웃으며 살아가야 모두가 비로소 힘을 내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충분히 사랑하며 사세요.나중에 남는 건 애틋한 사랑과 값진 추억뿐입니다.''끼리끼리 - 부정적인 기운을 내뿜는 사람들을 멀리해긍정적인 기운을 내뿜는 사람들과 친해져.천박한 사람을 곁에 두지 말고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과 함께해.그리고 그마저도 없다면...''나라는 작품은 우주가 만든 최고의 걸작이다.'얼마나 주옥같은 글귀들이 아닌가!삶이 내 편이 아니고 코너에 몰려 있다고 생각이 들 때, 우울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읽으면 정신 건강을 회복할만한 책이라 추천드린다 이 후기는 컬쳐블룸을 통해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