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테라피 - 마음을 치유하는 영화
모경자 지음 / 하움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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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란 단순히 단어의 뜻으로 봤을때 치료, 요법 등으로 해석을 할수 있으며 현재는 미용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널리 많이 쓰이고 있는 단어로, 컬러테라피, 음악테라피, 아로마테라피등 그 분야는 다양성을 지니며 발전 중이다.
이 단어는 그리스어의 "Therapeia" "therapeuin"와
라틴어 "therapia" 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아리스토텔레스, 히포크라테스, 필로 요세푸스의  예술이나 학문에 관한 책이나 작품에서도 이 단어는 쓰이고 있다고 하니, 오래 전부터 언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대의 치료의 숨은 뜻은 "봉사" 라는 의미가 있는데, 의사가 환자들을 돌보면서 봉사와 치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는 것라 한다.
또한 정신적인 치료도 포함되어 진 단어라고 한다.
따라서, 현재에 와선 약물 치료와 수술은 직접적으로 질병과 치료에 한계가 있고
심신에 통증과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때 전통 치료 요법과
효과를 증폭 시키기고 고통을 줄이는데 쓰이는 보조 수단을
테라피라고도 부르고 있다.
정리해보자면 그리스어와 라틴어에서 단어가 유래되었고
전문적인 치료에 정신적인 치료와 효과를 증폭시키면서
심신의 고통을 덜수 있는 치료 요법이라고 볼수 있겠다.
시네마 테라피는 영화를 통해 정신적인 치료와 효과를 증폭시키면서
심신의 고통을 덜수 있는 치료 요법이라 하겠다.
영화를 관람하는 이유는 뭘까?.
영화를 통해서 나의 삶을 투영해보고 때론 타인의 색다른 삶의 모습을 보며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건 아닐까!
저자는 시네마 테라피를 마음을 치유하는 영화라 언급했다.
영화를 통해서 나의 문제를 객관화할 수 있고, 영화의 내용을 통해 나에 대한 이해와 수용이 일어날 수 있게 돕는 책이다라며 정의했으며, 영화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수용이 일어나 내 안에 있는 감정들을 똑바로 바라보고 그대로 만나게 되면 이때 치유는 자동으로 일어나게 되고 이것이 시네마 테라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5파트로 나누어, 가족, 사랑, 만남, 독립, 중독의 이름으로 분류하여, 25편의 영화와 함께 인간 내면에 심리학적 접근을 하여 코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했다고나 할까!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지만 묘하게도 쉽게 읽히고 단숨에 읽어버리게 만드는 책이였다. 그러므로 마음이 치유되는 시네마 테라피를 해주는 점에서 신기하기만 했다.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책이였고 그로인해 세상을 또 힘차게 달려볼 원동력을 얻게 되었다. 시네마 테라피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이 후기는 컬쳐블룸을 통해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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