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은 하락폭이 크며 은행 금리는 치솟고 있는 현재 시점에 부동산에 자산을 투자한다는 건 어쩌면 무모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아파트 전세값보다 거래가가 낮아 영끌해서 아파트를 구매한 이들은 껑충 뛰어버린 대출이자에 허덕이고 있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러다가 못보버티면 아파트를 포기해 버려 경매 물건으로 나오게 되겠지만...부동산 경매라함은 보통 빌라나 건물, 토지등을 생각했었는데 아파트 경매라는 단어는 투자처를 못찾는 이들에겐 호재로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경매 물건으로 내보내게된 원주인에겐 씁쓸함과 안타까움은 있다 이 책의 인세 전액은 전세 피해자에게 기부한다고 하니 책을 읽으면서 그나마 흐뭇한 미소를 짓게한다 변호사와 세무사가 알려주는 아파트 경매의 모든 것이 이 책에 있다 경매를 시작함에 있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모르는 이는 태반일 것이며 나또한 그렇다 이 책은 경매 초보자를 위한 책으로 알기 쉽게 어드바이스해 주고 있었다 권리분석, 명도, 입지분석등 아파트 경매에서 꼭 알아야할 것들에 대한 정보로 꽉 채워져 있다 이장원 세무사와 김진구병 변호사의 실전에서 경험한 바탕으로 알려주니 생생하고 믿음도 간다 다양한 아파트 경매 분석 사례는 입지, 비용, 경매 분석으로 이어지는 사례들로 초보 경매자에게 경매에 있어서 유용한 팁이 되며 유튜브로 경매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지금이지만 틈새 시장으로 누군가에게 실익을 얻는 시장은 아파트 경매 시장이 아닐까 싶다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