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조류학자 팀 버케드의 새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쉽게 풀어서 놓은 글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캐서린 레이너의 아름다운 새들의 그림이 어우러진 이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지식과 힐링 포인트를 선사하는 책이였다 새들은 새들마다 외형의 다름뿐 아니라 각자 독특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20종류의 새들의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새로 빙의해서 빠져들어 읽어 내려갔다 동물에 관심이 많은 어린 조카에게 선물로 이 책을 주었더니 새에 대해 알아감과 동시에 무척이나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다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자 ‘스티븐 제이 굴드 상’을 받은 저명한 조류학자 팀 버케드는 이 책이 첫 동화책이라고 하며 우리를 새의 세계로 안내해준다. 따스하면서도 위트 있는 글로 새의 특별한 감각과 행동, 새의 사랑과 지혜, 새와 새(또는 사람)가 서로 어떻게 돕고 사는지 보여 준다 새들 사이에, 또는 새와 인간 사이에 끈끈한 커뮤니케이션을 이 책에서 보여주어서 돕고 사는 모습을 알암리에 배우는 교훈적인 책이며 물론 새에 대한 지식 습득을 하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어린이날 아이들 선물로 책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린다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