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으로 성경을 공부하며 묵상할 시간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고 하나님의 뜻인 세속의 뜻을 따라 생활하는 나의 모습을 볼 때가 많다 또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도 의심하기도 한다 새신자가 되어 교회에 첫발을 들여놓을 때 성경 교리에 대해 학구열도 불타고 공부도 많이하는 시기를 거쳐 교인이 되지만 그 후엔 부끄럽게도 그만큼의 노력도 하지않는다 이제 독실한 교인으로 돌아갈 기회를 잡았다 성경의 맨 처음인 창세기부터 출애굽기의 성경 귀절과 귀절마다 친절한 해설이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를 받고 기독교인으로 믿음을 굳건히 다질 수 있는, 어렵고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웠던 성경 귀절을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참고서 같은 책이다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입니다. 이 첫 장의 제목은 1. 답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인데요, 이 부분을 통해 우리는 '나는 왜 태어났을까' '내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 걸까'에 대한 질문의 답을 얻을 수 있다. 창세기 1장 1절을 통해 우리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세상과 동떨어진 성경 말씀이 아닌 성경의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온 인류를 만드시고 주관하신다는 사실과 피조물은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의 뜻을 이 땅에 이루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출애굽기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해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어떻게 돌보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는지 깨닫게 해준다. '원 포인트 창세기 출애굽기'란 제목처럼 원 포인트로 성경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인지하고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으로 그 안에서 성령의 은혜를 성경을 통해 얻은 기쁨을 얻는 기회가 이 책을 통해 얻었다 성경 공부을 하고 싶은 기독교인이라면 필독도서로 읽어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