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등불 - 자기 성찰과 교양 함양을 위한 휴먼 메시지
박훈 엮음 / 미문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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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책소개를 살펴보면,
⁠ 우리의 일상에서 부딪히는 소박하고 절실한 이야기다. 이 책은 동서고금의 잠언과 사서삼경을 비롯한 유교의 가르침 불경과 성경의 가르침, 코란경과 탈무드, 이솝 이야기, 우리나라와 세계의 고전, 유명한 철학자, 사상가까지 폭넓게 인용되어 이 책의 품격을 더해 준다. 짤막한 글 속에 뜻이 깊으면서도 감동과 재미가 있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책이다.
어렸을 때 필독서처럼 느껴지던 이솝우화에 열광했던 기억은 짧은 동물들의 이야기, 우화에서 손바닥을 탁 치며 맞아! 맞아! 했던 아련함이 이 책으로 생생하게 다가왔다. 쉽고 즉, 가독성이 좋은 짧은 이야기가 주는 힘은 한문장으로 지니는 명언보다 더 깊이 파고들며 지혜를 선물한다.
이 책은 잠언, 사서삼경, 불경, 코란경, 성경, 탈무드, 이솝 우화, 우리나라와 세계의 고전, 철학자와 사상가의 가르침까지 참으로 방대한 것들을 짜임새 있게 묶어 놓았다.
군자의 부끄러움, 집착과 무상, 마음, 지식과 배움, 세상을 살면서, 행복한 가정, 시랑의 속성, 느림의 지혜 순으로 큰 목차를 보더라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고민해보고 번뇌하는 것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옆에 두고두고 들추어가면 반복해볼 책임을 느끼며 삶의 지혜를 얻어가는 고마운 도서가 아닌가 싶어 추천드리고 싶다.


'이 후기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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