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고 막막하여 어떻게 해야할 지 길을 앓어버릴 때도 종종 있다. 저자는 죽음을 앞둔 호스피스 병동에서 25년 동안 근무한 의사로서 죽음를 앞둔 이들 속에서 배운 삶의 의미를 17가지 인생 질문을 꺼내 놓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목차를 꼼꼼히 짚어볼 필요가 있겠다. Chapter 1 만약 내 삶이 1년 후 끝난다면01 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02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03 지금, 후회하는 일이 있나요?04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가요?칼럼 : 인생의 마지막은 어떻게 다가오는가Chapter 2 너를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05 혼자서만 노력하고 있지 않나요?06 나다움을 발견하였나요?07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있나요?08 외롭고 쓸쓸한가요?Chapter 3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09 지금까지 해 온 일과 그 방식에 만족하나요?10 노력이 허무하다고 느끼나요?11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12 미래에 꿈이 있나요?Chapter 4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을까13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생이었음을 알 수 있을까요?14 힘든 고민이나 괴로운 일이 있나요?15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고 있지 않나요?16 삶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나요?17 내 마음의 목소리가 들리나요?사는 것보다 죽음을 택하는 이들도 간간히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된다. 그들의 삶의 무게를 타인이 평가해서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지만 아쉬움과 안타까움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닌 병으로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는 그 행위는 사치스러움조차 느껴지게 한다. 돈, 권력, 건강 인생의 마지막엔 갈구했던 돈과 권력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할 것이다. 그리고 의미있는 삶을 살다가 갈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자조할 것이다. 시한부 인생처럼 하루하루를 절실히 소중히 산다면 삶의 마지막엔 후회도 적어질까? 글쎄?! 그때 가봐야 하겠지만 삶은 축복된 것임을 이 책을 통해 서 나는 깨달며 삶의 이정표를 새로이 설정해 본다. 전세계가 코로나라로 팬테닉 상태인 요즘에 읽으면 좋을 책이 아닐까 싶다. "도서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알고 싶다면 네이버에 필름출판사를 검색하세요!"'이 후기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