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페이지 이후의 주제별 고찰이 훨씬 매력적이다. 200페이지까지는 어디서 많이 본 그렇고 그런 얘기로 읽힌다. 타 철학자나 타 도서를 인용해서 구성한 짧은 챕터들은 나에겐 수박겉핥기처럼 느껴졌다. 이동진 추천도서에 실망(?)한게 벌써 3번째,,, ㅋㅋ 그와 나는 독서취향이 다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