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공주옷 입을래요 - 베틀리딩클럽 취학전 그림책 1001 베틀북 그림책 1
도리스 되리 글, 율리아 케르겔 그림, 김미영 옮김 / 베틀북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딸 5살이 되어서 유치원에 첨 갔을때 왜그리 치마만 입겠다고

고집을 부리는지...눈뜨자마자 나 치마입을래로 시작하는 하루. 같

은반 친구중에 한아이가  항상 예쁜 치마만 입고오니까 부러워서 고

집을 세운건데 유치원 처음다니는 거라 실수하지 말라고 엄만 엄마

대로 항상 쫄바지나 츄리닝만 입혔으니...쯧쯧

우연히 알게된 책제목이 그때의 딸아이가 생각나서 구입해서 읽어

줬는데 책속의 엄마를 보고 어찌나 미안한지...

어느새 1학년 되더니 치마 불편하다고 안 입겠다고 하네요.겨우 일

주일에 한번정도 치마를 입는데 그동안의  치마는 어찌해야 하나?

치마입기 좋아하는 공주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많이 티걱대지 않아도

엄마맘 알고 책을 읽으며 대리만족도 느낄 수 있어요.

며칠전 우리딸 이책을 읽고있던데 5살때 기억이 났으려나?

색상이나 그림,내용 너무나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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