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꿈,희망,미래

꿈, 희망, 미래 - 아시아의 빌 게이츠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
스티브 김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6월

아시아의 빌 게이츠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 '꿈,희망,미래'를 읽는 동안
가슴이 뭉클해서 눈물을 글썽이던게 몇번인가..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이들이 그의 성공을 진정한 가치의 성공이라고 받아들일 수 잇는것은 그의
성공이 그만의 것에서 끝나지 않고 어려운 많은 이들과 장학재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그가 이렇듯 인간다운 것은
그가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가난때문에 공부를
그만두는것이 마음 아파서 였으리라 생각된다.
  편한 군생활을 할려고 잔꾀를 부리다 공수여단에서 군복무를 한 그였지만
민간인이 위탁해서 경영하던 군장점을 그가 맡으면서 보여주었던 행동을
보면서 참 많은것들을 배웠다.보통의 우리라면 이것도 군생활인데 그냥 최
대한 편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제대나 하려고 생각했겠지만 그는 그 속에서
도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적용함으로 해서 자신이
오기전보다 매출이 10배를 뛰어넘게 만들정도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
을 다햇음을 알 수 있다.
  미국 LA에 2000달러만을 들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던
그. 그에겐 꼭 넒은 세상에서 성공하리라는 큰 포부와 신념이 잇었고 결국
그러한 노력의 결과는 너무나 달콤했다.그의 책에서 보면 힘든시기에 대해
서는 몇 줄 언급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단 한줄에서도 그가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난을 이겨내고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 한눈 팔지 않고 달려왓음을
알수 잇다.그에겐 삶이란 그런것이 였다. 최선을 다한 만큼 그 만큼 세상은
그에게 보답을 주었다.아! 보통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결심을 하는가.하루
에도 수십번씩 결심을 하고 꿈을 품어보지만 그 꿈을 위해 잠까지 줄여가면
서 최선을 다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이러한 부분이 그와 우리가
다른점이 아닐까? 세상은 그에게 가난한 삶으로 태어나게 햇자민 그는 그의
의지로 가난을 벗어버리고 부자로 생을 마감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를 부자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그가 가진 돈이 잣대가 되는것
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결코 잊지 않았고 자신의 노
력으로 이룬 부를 한국의 청소년들이 맘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을
세워서 후원하고 있다. 성공은 많은 이들이 도전하지 만 모두다 꿈을 이룰
수는 없다. 성공하는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부를 쌓았지만 누구나 다 세상을
위해서 자신의 돈을 내놓지는 않는다. 그가 일반 부자와 다른 점은 여기에
잇다.그는 진정한 가치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있는 것이다.많은 대기업
들이 일반국민들을 상대로 돈을 벌어가지만 그 돈을 다시 그들에게 되돌려
주는 이는 없다. 그들은 그들을 위해 사는것이지만 스티브 김은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해 사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