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과거 문학과지성 시인선 531
장승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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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촌스럽기도 했고, 어렵기도 했다. 시인에게 있어 권혁웅의 비평 해설은 천군만마와도 같지 않을까. 시와 시인을 바닥에서 천상까지 끌어올린다. 감탄하며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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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방의 빛 : 시인이 말하는 호퍼 (리커버)
마크 스트랜드 지음, 박상미 옮김 / 한길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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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표현들과 문장들이 많지만, 시인의 글은 원체 그렇다. 불확실한 삶을 사는 인간들은 고독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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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협의 빛
쓰지 히토나리 지음, 양억관 옮김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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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말하려는 것을 끝까지 밀어붙이지 못하고 소재와 현학적 묘사에 함몰된 작품. 아쉬움이 크고 소재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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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림이다 - 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 현대미술가 시리즈
마틴 게이퍼드 지음, 주은정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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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니 그림이 가볍지 않은 연유를 알 수 있다. 호크니의
인생관과 예술관이 경구식으로 가득 담긴 책,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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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세계 문학과지성 시인선 481
백은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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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울림들. 시보다 더 읽기 어렵게 써놓은 해설평 때문에 별 하나 깎는다. 자기가 해석하지 못하면서 작품이 뭔지 모르겠다고? 그럼 왜 비평을 하나. 해설자의 태도가 너무 권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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