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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만세 ㅣ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1
후쿠다 이와오 지음, 김난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4월
평점 :
하루는 큰아들이 뿡, 하루는 작은아들이 뽕, 애들 아버지도 집에만 있으면 수시로 뽕, 뿡 , 뿌뿡 하도 요란하길래, 이 책을 사봤어요. 아이들도 덩달아 읽으면서 아버지 방귀는 시원하게 뿌뿡이라며 저희들끼리 희희덕거립니다. 방귀 하나도 가족이 이렇게 즐거우니 어찌 즐겁지 않겠습니까?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글을 옮길 때 한국 아이이름으로 번역이 되었으면 좋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