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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필기 기출 1400제 - 동영상 강의 무료+2025년 기출문제 수록+필수 정리 노트 ㅣ 2026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임호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2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보보안기사 필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늘....
‘이론은 알겠는데… 그래서 시험은 어떻게 풀지?’
머릿속에는 TCP/IP도 있고, 암호 알고리즘도 있는데 문제지만 보면 갑자기 낯선 세상이 펼쳐진다. 그런 시점에서 만나게 된 교재가 바로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필기 기출 1400제"다.
이 책은 이름부터 솔직하다. 기출문제 1400제. 숨길 것도, 꾸밀 것도 없이 “일단 많이 풀어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정직하게 던진다. 단순하게 1400문제니깐.. 남은 일수(시간)로 1400으로 나누기하면.. 이런 말도 안되는 공부법을 머릿 속으로 생각하며 책을 편다. 크크.
책 속으로 ‘필수 정리 노트’를 통해 핵심 이론을 한 번 짚어주고, 곧바로 문제로 이어지는 흐름. 마치 “이거 방금 본 거 맞죠? 자, 이제 써먹어 보세요”라고 말하는 느낌이다.

특히 다양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아… 이 문제 또 나왔네?”
처음엔 새롭고 낯설던 문제들이 점점 익숙해지고, 나중에는 문제를 보자마자 출제자의 의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쯤 되면 공부를 하는 건지, 출제자와 심리전을 하는 건지 살짝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그만큼 시험 감각이 자연스럽게 올라간다는 건 분명하다.

해설과 따로 보는 기출, 해설과 함께 보는 기출문제를 통해 한번 더 실력을 다지고 실전 처럼 모의 시험도 치뤄본다.

책의 해설은 꽤 친절한 편이다.단순히 정답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까지 짚어주기 때문에 “아… 내가 이걸 헷갈렸구나” 하고 스스로 납득하게 된다. 덕분에 틀린 문제를 넘기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기억에 남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된다. 게다가 무료 동영상 강의까지 활용하면, 막히는 부분에서 “그래, 역시 설명은 사람이 해줘야지” 하는 순간도 챙길 수 있다.
이 책은 ‘이론 한 바퀴 돌았는데, 아직도 시험이 막막한 상태’인 수험생에게 잘 맞는 느낌이다. 어느 정도 기반이 있는 상태라면 그야말로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정보보안기사 필기 시험은 결국 반복과 익숙함의 싸움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싸움을 꽤 성실하게, 그리고 집요하게 도와준다. 단순한 문제집이라기보다는, 시험장에서 “이거 봤던 문제인데?”라는 자신감을 만들어주는 트레이너에 가깝다.
조금 과장하자면, 공부하다가 멘탈이 흔들릴 때 옆에서 조용히 말해주는 느낌이다.
“한 문제만 더 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