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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뇌를 깨우는 파이썬 -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컴퓨팅 사고부터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까지
존 V. 구태그 지음, 박해선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년 8월
평점 :

파이썬 교재 정도로 생각 했다. 기본 이론과 실습 정도를 다루고 있다고..
그렇게 이책을 읽기 시작했다.

1~3부(1~11장) 까지는 가볍게 Reading 하고 있다.
그런데 읽을수록 기존 다른 교재와 조금 다르다.
실습 문제가 없어서 그런가..뇌풀기 문제가 있긴 한데..
그냥 머릿속으로 어떻게 난 풀것인가를 생각하며 그렇게.. 쉽게 쉽게 페이지를 넘겼다.
그냥 프로그램의 기본 과정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지 않다.
말이 이상한가?? 무엇인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지만 구체적이지 않았다.
통상 구문을 알려 주고 예제 코드로 적용되는 내용을 설명하고 그리고 실습하고.. 음.. 그러니깐 툴의 사용 설명서를 보는 느낌이였다면..이 책은 왜(Why),어떻게(HOW) 느낌이 들어 있다.....

특히 4부로 가면서 용어가 주는 불편함이 있었다.
11장의 알고리즘 복잡도... 복잡도, 점금표기법, 상수복잡도, 로그복잡도, 선형복잡도.. 해시테이블..
12장의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검색알고리즘(선형, 이진, 재귀를 사용한 이진.) 정렬 알고리즘(선택, 합병) 해시 테이블(해시함수, 딕셔너리)
13장 그래프 출력과 클래스....
글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될지? 개념적이면서 구체적이지 않다...
특히 14장,15장, 16장은 머릿속으로 이해는 되지만 구현에 대한 망설임이 있을만큼 음....어려워지는데..

16장 까지 Reading 하고서...어렵다는 것보다.. 이게 이렇게 구현이 되는구나, 프로그램의 언어의 스킬이 아니라 프로그램 언어로 이런걸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의도가 조금은 느껴지지만..... 아~~...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이 생기는 순간이다.

여전히 6부와 7부도 확률과 분포, 유이성 검증등의 개념을 프로그래밍적으로 구현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여전히 내용을 어렵지만...이제 조금 그 의도를 알수 있을것만 같은데....
이 책을 모두 읽은 뒤 ... 내가 내린 결론은 적어도 이 책은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램 언어를 학습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있을 수 있는 여러가지 현실을 프로그램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그냥 파이썬으로 구현한 것 뿐이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우리는 어떤 결과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져 있는 함수(알고리즘)를 활용한다. 그 함수나 알고리즘이 어떻게 처리 되는지에 대해선 글쎄 고민하지 않는다. 입력이 있고 그에 따른 결과 출력이 어떻다는 것만 이해하면 된다. 알듯 말듯 ... 결론은 이렇다.
우리가 현재 생활하면서 필요로하는 무언가 있다면, 그걸 구현하기 위해 어떻게 사고를 해야 하는지 그방법을 제시하는것 같다. -머릿 속에 내용을 글로 표현하는게 이렇게 어려울 수가....-
굳이 개발자 아니여도 괜챤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괜챦다.프로그램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현실에 내용이 어떻게 프로그램으로 반영이 되는지.. 이런 부분이 궁금한 분들도..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