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나이 건강나이
마이클 로이젠 지음, 민병진 옮김 / 문학사상사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우연히 신문을 읽다가 이 책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미국의 한 의사가 건강 나이라는 것을 도입했고 또 그것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회사를 만들었다는 이야기. 그래서 바야으로 이제는 노년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는 머 그런 내용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밑의 서평들처럼.. 발상은 참으로 훌륭하다는데에 나도 동의를 한다. 어쩌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개념화하지 못한 이야기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먼가 특별한 내용이 나올거라 기대하면서 이책을 본다면 단지 제목의 발상(?)에 대해서 스스로 충분히 생각해 보는것이 중요하지 않나 .. 하고 생각을 해본다. 건강은 있을때 지키는것이다. 그것이 제일이다. 건강이 최고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국민 일등경제 - 만화로 떠나는 경제여행
송병락 원저,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만화라는 것은 왠지 모르게 좀 우리를 편하게 해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된다. 어릴적 읽었던 둘리 등등의 만화에서 받는 그런 느낌 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어려운 경제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냈다는 점으로 봐서 그 자체만 가지고도 의미가 있질 않나하고 생각해본다. 경제이야기는 문자라는 매개체로만으로 전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부분들이 있다. 따라서 그림으로 단박~에 이해가는 이책의 구성은 참으로 좋은것도 같고 효율적인것같기도 하다. 다만 내용에 있어서 좀 균형을 잃치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개념도 약간은 지나간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잇지 않나하고 생각을 해본다. 하여튼 배울게 많은 만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1992년 11월
평점 :
품절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들은 누구나 한번쯤 읽어봐야할 책이 되어버렷다. 몇해전 시에프에서 노르웨이 숲?? 인가가 나오면서 부터인거 같은데. 무라카미의 소설들은 대중적이 아니면서 대중적인 그런 책이다. 스토리랄까.. 내용이랄까 그런것이 중심이 아니라. 몽환적이면서도.. 심리의 구석까지 파고드는 그의 오묘한 문체가 아마도 그의 책을 읽게 만드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따라서 번역을 어떻게 했느냐 하는 문제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루키의 장편을 읽기에 약간의 부담을 느낀다면 이 단편을 읽는것도 상당히 중요하고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의식의 흐름 기법과 유사한 그의 필체는 분명 매력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돌한 아이 이천수가 말하는 월드컵 뒷 이야기
이천수 지음 / 컴온북스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나 튀기위해 살고 튀기때문에 살고 튀는걸 업으로 삶는다는 축구선수 이천수.. 그의 책이다. 물론 평이한 내용도 아니다. 절대..대충 좋은소리하고 끝내면 재미없다는걸 안 저자는 아주 튀기로 작정을 한것같다. 물론 대필이었겠지만 말이다. 책 두께가 상당히 얇고 중간중간에 그림이 많이 들어가서 무슨 홍보용 책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돈주고사기엔 좀 아깝단 생각도.. 소장용으로 가치가 있을것같진 않고 .. 많이 문제가 된 책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류의 책은 이천수가 또 내지않는한 없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튀는건 좋은데.. 다른 선수들을 팔면서까지 튀어야하나 하고 좀 의아해한건 사실이다. 금기를 깨는것은 좋은것이지만.. 그 나름의 가치의식은 있어야 하는것이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쇼펜하우어 인생론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지음, 최민홍 옮김 / 집문당 / 202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쇼펜하우어하면 굉장한 철학자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 않을까.. 나의 경우엔 그러했다. 이책을 읽으려고 맘을 먹으면서도 대단한 철학적 결과물을얻으리라 예상하고 읽은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내용은 전혀 아니였다. 물론 수준높은 고상한 형이 상학적 내용이 아니였다는 뜻이다. 참 좋았다. 생활의 이야기를 담고 있엇기 때문이다. 생활의 것들에 대해서 쇼펜하우어는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었나 하는 점이 무척 흥미로워졌고 재미가 붙기 시작했다. 약간은 고루한 생각같기도 하고 듣고 보니 맞는말이기도하고 정말 머랄까.. 착착.. 붙는 맛이 느껴지는 책이라고 할까... 정말 유쾌한 책이다. 삶이 좀더 풍요로워지는 느낌 그런 느낌을 받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