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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의 비움
틱낫한 지음, 전세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9월
평점 : 
품절
여러가지 책에대해서 리뷰를 쓰지만.. 이러한 불교서적에 대한 서평을 쓸때가 가장 곤혹스럽지 않나하고 생각한다. 머라고 딱히 어떤 부분을 쓸수도 없고 그렇다고 어떻게 확실한..교훈을 얻었다고 말할수도 없고.. 하여간 전체적으로 좀 난감하다.. 잔잔한 파도 같다고나 할까.. 전작.. '화'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를 전해준다..모든것은 얽매임에서 나오는것이다..그것을 비우라는..그런 잔잔한 이야기들..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