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쏘다
조지 오웰 지음, 박경서 옮김 / 실천문학사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진정한 문학작품이라는 것은 어떠한 것일까. 바로 조지 오웰의 이 작품같은것을 문학작품이라고 해야할것이다. 식민지의 시대의 오만한 지배자와.. 그 오만한 지배자에게 지배당하는 식민지인들의 미묘한 관계를 단적인 사건에 이입시켜.. 굉장하게.. 그리고 치밀하고.. 상세하게. 단 하나의 사건으로 형상화 하는 조지 오웰의 능력은 읽는 나로하여금.. 대단한 기술?? 또는 문학적 접근이라는 찬사를 하게 만든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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