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아니다.. 소설이라고 볼수없다.. 이건 마치 사회풍자를 보는것과 같다. 냉전시대에 이 책이 널리 읽혀졌다. 그것은 이 책의 내용보다는 사회주의를 비하하려느 의도에서 장려되어 졌다. 하지만 진정으로 필요한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건 단순환 우화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사회주의에 대한 단순한 비판일수도 있다. 하지만 다시 보면 그렇치도 않다. 이것은 인간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다. 돼지들과 학대당하는 다른 동물들.. 이것은 사회주의 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우리들의 이야기인것이다. 삶이라는것은 지배당하는자. 그리고 지배하는자로 이루어진것이고.. 이책은 말하려는것은 바로 그러한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