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바꿔 주는 산신령 뽀글 ㅣ 책 읽는 교실 저학년 3
한유진 지음, 이수현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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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 알지?

그 산신령이 나오는 책이야!"

​

책을 읽던 아이가 신이 나서 이야기를 한다

​

무엇이든 바꿔주는

산신령 뽀글

보라빛소

​

"그럼, 나무도끼를 금도끼로 바꿔주는 거야?"

"아니, 색을 바꿔주고, 그림을 그려서 주고 그래!"

​

아이의 말을 도통 이해할 수 없어

같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

물건의 소중함을 모르고 사는 요즘

버리기 보다 나누고 바꿔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

그러면서 물건의 소중함,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


물건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디자인이 싫증이 나서

더 좋은 것이 갖고 싶다는 이유로

물건을 버리거나 새로 산다

​

사실 요즘 아이들은 본인이 원하기 전에

부모가 미리 준비를 해주기에

물건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너한테 가장 소중한 물건은 뭐야?"

한참을 고민하더니

직접 만든 종이 교구함을 가리키는 아이다

​

아이가 만든 작품들에 좀 더 관심을 가져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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