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언어를 가진 아이는 길을 잃지 않습니다 - 언어력, 문해력을 넘어 세상을 배우는 리터러시 수업
구선아 지음 / 그래도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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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도 매력적이라

읽지 않을 수 없는 책

​

자기 언어를 가진 아이는 길을 잃지 않습니다

그래도봄


리터러시를 간단히 문해력이라 생각했는데

작가는 이 책에서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생각하는 힘, 사회적 지능을 키워주는 힘으로 말이다.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1순위이기에

얼른 책을 들었다

우리는 모두 어린이였습니다.

우리가 어린이와 함께 자라는 어른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나의 어린이는, 당신의 어린이는, 우리의 어린이는,

더욱 나은 세계에서 더 나은 방식으로

존재의 감각을 다하며 살아갈 겁니다.

생각하는 어른으로 키우고 싶다면서

정작 아이에게 나의 생각을 강요한 건 아닌지

참 어렵고도 어려운 게 육아인 듯하다


도통 뭔지 모를 아이의 그림을 보며

어떡하지 했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다 그런 거였다니...

자연스러운 아이의 성장과정이었다니...

현실적인 위안이 된다

​

그림은 아이의 표현이고

창조의 시작이자 아이와의 대화라는데

혼자 잘 그리고 놀면 고마워하던 나를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더 보내야지 다짐해 본다

상상하는 어린이는 분명 행복합니다.

사회적 경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사고의 발달은 무한하기에

주말마다 아이와 참 많이도 다니는데

책, 바깥 활동을 활용해

아이의 상상력을 더욱 키워주어야지

​

그리기로 시작해서

말하기ㅡ읽기ㅡ쓰기ㅡ미디어 리터러시까지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

자신의 길을 만들어나가는 아이

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게 무엇이든 핵심은 아이 자신이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

책을 읽고 있으니

아이가 옆에 와서 묻는다

​

"엄마, 자기 언어를 가진 아이는 길을 잃지 않아?"

​

​

'어린이 리터러시 생활 안내서'

자기 언어를 가진 아이는 길을 잃지 않습니다

그래도봄

​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워야 할까?'

아이를 갖기 전부터 시작해

키우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끝나지 않는 고민인데

그 고민의 방향성을 잡는데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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