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작가님의 추천글이
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곤충 탐험을 떠난
봄파 할아버지와 두 아이들
돋보기를 들고 관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곤충이 되는 상상을 해보는 것!
생각지 못한 방법인데
재미는 물론, 아이가 곤충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자기 몸무게의 200배를 먹는 애벌레 등
곤충 상식부터
그들의 역할과 먹이사슬까지 자연스레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곤충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다
그림책을 덮자마자
아이가 채집통을 들고나온다
"돋보기도 있고, 집게도 있고
음...수첩이랑 연필 챙겨야겠어!"
라고 말하는 아이가 대견하고
당장 주말에 떠날 캠핑에서 곤충 탐험을 떠나겠노라 다짐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림책을 통해
곤충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에 관심을 갖게 되니
엄마는 그림책이 새삼 소중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