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사건 고양이 흥신소 ㅣ 책고래아이들 47
이서영 지음, 용달 그림 / 책고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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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아이가 읽기에 글밥은 많았지만

탐정 같은 고양이의 등장에 아이의 흥미는 높았고

이야기에 이입하는 아이를 보니

글밥이 많은 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읽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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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사건 고양이 흥신소

책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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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말과 사람의 말을 모두 듣고 말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 참치

​

가진 능력을 백분 발휘해

새끼 고양이 가출 사건도,

도둑도 찾아내는 훌륭한 고양이다

​

참치를 따라 나름 추리도 하고

앞선 생각도 하면서

아이는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었다

​

친숙한 고양이의 등장에 반갑고

탐정 옷을 입은 고양이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마치 함께 인양 아이는 수사에 적극적이다

하늘로 슝 하고 솟았거나

땅으로 뿅 하고 꺼진 게 아니라면

분명 단서는 있다.

특히 자주 등장하는 이 문장은

참치의 성격을 말해주면서도

우리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한다


무엇보다 참치의 흥신소는

참치를 알아봐 준 할머니에게서 시작되었다는 걸 잊지 말자

​

누군가에게는 흔한 길고양이었을지 모르는 참치에게

할머니는 먹이만 준 게 아니다

'참치'라는 이름과 참치의 능력을 일깨워 주셨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진 능력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인으로 부터 받는 인정과 지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새삼 깨닫는다

​

나도 내 아이에게 할머니 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내 아이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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