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하림 글, 지경애 그림 / 그리고 다시, 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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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빠도 출근하지 않고

본인과 시간 보내기를 바라는 아이와 읽으려고 준비한 그림책인데

앗!

이건 어른을 위한 동화 느낌이다

파스텔톤의 그림이

따뜻하다 못해 슬퍼지는 건 왜일까

우리는 모두 다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모두가 소중한 사람이기에

모든 일,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 한다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때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기에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인식시켜주기 좋은 그림책이 아닌가 싶다

성숙한 사람

건강한 사회를 위해 명심하자

우리는 모두 다 누군가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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