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고 하얀 건 누구일까?
존 케인 지음, 김선희 옮김 / 한림출판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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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까맣다는 글자는 검정색,

하얗다는 글자는 하얀색이에요!"

분명 아이가 짚고 넘어갈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심플하면서도 깜찍한 표지의 그림책

까맣고 하얀 건 누구일까?

스무 고개를 하듯

이어지는 질문들

아이도, 나도, 책에서도

답은 펭귄


질문만큼이나 재미있는 펭귄 답이 이어지는데

마지막 질문의 답도 펭귄일까?

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나오는

생각지 못한 답에 웃고 마는 어른은

그저 아이의 상상력을 지켜주고 싶을 뿐이다

즐거운 상상과

재미있는 추리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그림책

까맣고 하얀 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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