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스 마음껏 그려 봐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77
스콧 매군 지음, 이혜원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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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해 봐."

​

아이에게 그렇게 말해 준 게

몇 번인지 세어보게 된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영원한 짝꿍이 있는데

연필과 지우개도 그렇다

​

그리고 싶은 라이너스와

지우는 게 일인 어니

​

본인이 그린 걸 죄다 지워버리는 어니에게 상처받은 라이너스다

지우개는 지우게 놔둬.

상관없어.

그리면서 너만의 길을 찾으면 돼.

모든 일에는 때가 있기 마련이고

뭐든 하다 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


연필깎이 속 부스러기에게서 용기를 얻은 라이너스는

자신감 있게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그런 라이너스를 지지하는 어니

​

연필과 지우개가 함께 했기에

그림은 더욱 의미가 있을 거다

​

자려고 누웠는데

​

"엄마 팔이 스케치북이야.

내 손가락이 붓이야."

​

하며 열심히 그리는데 간지러워서 혼났다

​

나는 아이에게

뭐든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하는

허용적인 부모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

뭐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아이를 응원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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