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 아이에게 화내기 전 보는 책
서안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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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에 시작된 아이의 등원 거부로

전쟁을 치르던 중이었다

'아이가 버거운 엄마'에 꽂혀서 읽기 시작한 책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한국경제신문

스스로 화가 많다는 생각은 했는데(특히 육아에서)

그런 자신을 자책은 해보아도

왜 그런지를 생각해 보지는 못했던 거 같다

그렇다 이 책은

아이에게 화내는 엄마의 심리를 살펴주는 책이다

나도 모르는 상처가

아이를 아프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신이 번쩍 들면서

참 마음 아픈 문구다

아이와 엄마 모두를 위해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작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실전 육아서라

머리말부터 아주 집중이 된다

오랜만에 밑줄 긋고, 포스트잇 붙여가서 책을 봤다

육아가 어렵고 힘든 건

육아 체질이 아니라서-

아이와 기질이 맞지 않아서-

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의 내면을 돌아보고

내면의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총 10 챕터 중

하나라도 와닿는 소제목이 있다면

읽어보길 권한다

화내지 않는 엄마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행복한 엄마를 위한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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