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이름 세계숲 그림책 14
셸리 무어 토머스 지음, 멜리사 카스트리욘 그림, 이상희 옮김 / 소원나무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씨앗의 끝은 꽃의 시작이야.


보라색 계열의 색채가 많아

마치 꿈을 꾸는 듯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글귀와 어울려

시를 읽는 느낌이다

 

넌 어디로 가게 될까?

...

이 책이 끝나면

네 이야기가 시작된단다.

 

끝을 두려워하기 보다

시작하는 용기를 주는 책


생각의 차이를 알려주고

사고의 전환을 꼬집는 책


인생은 삶의 연속이고

그 의미를 아이의 시선에서 들려준다


두고두고 힘들 때 마다 보고싶은 책


어른을 위한 동화처럼

아이는 문장 있는 그대로를 재미있어하고

엄마는 생각에 잠긴다


너의 다음을 응원하며

이제 막 싹 틔우는 네 이야기에 귀 기울일 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