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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습관과 태도를 만드는 우리 아이 처음 버릇
미쉘 라로위 지음, 김선희 옮김 / 더블북 / 2023년 1월
평점 :
아이의 처음 버릇을 만든다는 게,
내가 만들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것인지
새삼 어깨가 무거워진다
아이를 키우면 키울수록
어렵기만 하다
특히 훈육은 내가 하는 게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많다
43개월인 5세 아이
전조작적 사고기로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한단다
가끔 아이의 억지 같은 논리에
내가 받았던 느낌 그대로다
사실 많은 육아서가 그렇듯
비슷한 이론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어
이해하기가 쉽다
부모의 태도와 행동이 올바른 훈육을 위한 핵심이라 말하는 저자
알지만 쉽지 않은 게
내가 먼저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훈육을 할 때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게 참 쉽지가 않다
◆ 육아는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다
대화를 많이 하고
두 사람 모두 일관성 있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 아이 자신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을 꾸짖어야 한다
공감하고 이유를 설명하자
◆ 훈육할 때, 감정을 억제하라
그리고
◆ 1-2-3 매직!
올바른 육아 원칙으로
흔들리지 않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법!
값비싼 힌트를 얻었으니
실천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