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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반짝반짝 ㅣ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2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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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인재를 위한 융합형 자연과학교육
읭?
그런 어려운 말 넣어두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과학으로 만들어주는 책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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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아이들이 한 번쯤 궁금했을 내용
호기심이 일었을 내용들로 꽉 차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228/pimg_7491211933688877.jpg)
책을 시작하면서 나오는 퀴즈
의외로 아이가 잘 맞혀 놀랐고
틀린 답이라 해도
그렇게 생각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 더 놀랐다
유리에 대한 궁금증 해결도 좋았지만
아이의 말과 호기심에 귀 기울이고
아이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더 좋은 시간이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228/pimg_7491211933688878.jpg)
아이가 있는 집에 위험한 물건으로 손꼽히는 유리컵
과학의 원리를 설명해 줄 순 없지만
그 현상을 경험한 것만으로도 지금은 충분할 것 같아
책을 보며 관련 경험들을 이야기 해주었다
와인 잔 연주는
직접 들려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관련 영상을 찾아 보여주었다
신기해하는 아이
잔에 담긴 물의 양이 다르다는 것까지만 알려주었다
과학이 먼지 알게 되면
그때 다시 보자꾸나
아이가 커가면서
책을 볼 때마다 새로울 것 같다
다음이 기대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