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구름 스콜라 창작 그림책 37
윤여림 지음, 이진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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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이

어쩌다 덧없는 세상일을 비유하는 말이 되었을까


위즈덤하우스 뜬구름에서

뜬구름 잡는 상상의 세계가 열린다

어느 날, 뜬구름은 숲을 만났어요.

그렇게 시작된 뜬구름의 여행은

열쇠 구멍을 통해 이어진다

 

페이지마다 수 세기나, 찾기 등

미션이 있어

아이에게는 책이 아니라 놀잇감 느낌

굉장히 집중하고 또 재미있어한다


뜬구름을 따라 열쇠 구멍을 몇 번 통과했더니

알아서 열쇠구멍을 찾아내는 아이

아이들 시선을 끄는 그림과

다양한 톤의 색감이 집중력을 높이는 것 같다

 

"열쇠 구멍이 많아."라며

여긴 뭐가 있고 저긴 뭐가 있을 거야

조잘조잘

책은 끝났지만

아이의 상상력은 끝이 나질 않는다

 

아이의 상상력과 예쁜 말에

엄마는 심쿵 하고

아이는 맘껏 상상하고 그려볼 수 있는 시간


상상도 놀이처럼

재미나게 연습이 되는 것 같아

엄마에게 숙제도 남겨준다


볼 때마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아

엄마가 더 기대되는 책

뜬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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