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있어야 한다, 꿈이 있어야 한다면서괴로움을 만들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편하게 살아보세요.
사는 건, 힘든 일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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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루저‘로서의 과거는 지워야 할 흑역사가 아니다. 그 건 꼭 필요한 과정이자 축복이었다. 우울증을 경험해보지 않았더라면 누군가의 정체성을 찾아 자신을 표현하는 옷을 입도록 돕지 못했을 것이다. 서울대 루저가 아니었다면 엘리트주의에 갇혀 다양한 사람을 이해하는 시선을 갖지 못했을 것 이다. 쇼핑 중독자가 아니었다면 ‘건강한 의생활‘이란 가치를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 모든 선택의 책임은 온전히 내 것이다. 이런 치열함 속에서 나다움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좋은 직업이란 남들에게 보이기 좋은 직업이 아니라 ‘나다움을 잃지 않게 해주는 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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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 속에서 이것 중 하나라도 프래질하다면, 그 이유는 당신이 고통 회피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단순한 쾌락과 욕구,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어린애 같은 가치관을 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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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위협적인 얼굴이 없는 곳에서 위협적인 얼굴을 볼 것이다. 비윤리적인 일자리 제안서가 없는 곳에서 비윤리적인 일자리 제안서를 볼 것이다. 날이 아무리 화창해도 언제나 하늘에서 구름을 찾아낼 것이다.
그러므로 행복 추구는 자멸적일 뿐만 아니라 불가능하다. 이건 마치 등에 붙은 막대기에 묶인 줄에 매달린 당근을 잡으려 하는 것과 같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 당근을 최종 목표로 삼으면 자신을 그걸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 수밖에 없다. 행복을 추구하면 역설적이게도 행복을 달성하기 힘들어진다.
행복 추구는 오랫동안 우리 문화를 규정해 온 해로운 가치다. 자멸적인 동시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 잘 산다는 건 고통을 피하는 게아니라, 올바른 이유로 고통받는 걸 의미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단순히 존재함으로 인해 고통을 겪어야만 한다면, 고통을 잘 겪는 법을 배우는 편이 나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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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점 효과가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우리가 위협을 더 많이 찾아내려 할수록, 우리는 환경이 실제로 얼마나 안전하고,
 한지와 무관하게, 위협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현상이 오늘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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